예배와 말씀
다윗과 밧세바 (삼하 11:1~13)
정상의 자리에서 다윗은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 욕망에 빠졌고, 죄를 감추고 자기 힘으로 처리하려다 더 큰 죄에 이르렀습니다. 죄의 유일한 해결책은 회개이며, 죄를 고백하는 자를 하나님은 용서하십니다.
정상에서 무너지는 가장 위험한 자리 (1-2절)
다윗은 하나님께 쓰임 받은 왕이었고 인생의 절정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사무엘하 11장 1절에 보듯 그는 왕들이 출전하는 봄에 전쟁터로 나가지 않고 예루살렘에 남아 있었습니다. 자기가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지 않을 때 이미 탈선이 시작됩니다. 하나님 앞에서 정상의 자리일수록 더 위험합니다. 고린도전서 10장 12절의 말씀처럼, 이만하면 섰다고 생각할 때가 넘어질 때입니다.
있어야 할 자리를 떠나면 유혹이 찾아옵니다 (11절)
우리아는 언약궤와 군대가 들판에 있는데 어떻게 자기만 집에서 먹고 마시고 아내와 눕겠느냐고 말합니다. 다윗이 들어야 할 말을 우리아가 대신 한 셈입니다. 손쉽게 얻을 수 있는 것은 더 이상 열정을 주지 못하고, 사람들이 꿈도 꾸지 못하는 금지된 것에 강렬한 자극을 원하게 됩니다. 그때 마귀에게 문을 활짝 열어주는 것입니다. 지금 나는 어디에 있는지 물어야 합니다.
죄를 감추려는 순간 죄는 더 커집니다 (9-10절)
다윗은 죄를 자기 힘과 권력으로 처리할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우리아를 가장 위험한 전투에 보내 죽게 하고 완전 범죄를 꾸몄습니다. 죄를 감추려는 순간 죄는 더 큰 죄가 되고, 음란과 거짓은 늘 함께 옵니다. 하나님은 다윗이 여호와를 업신여기고 우리아를 칼로 죽였다고 책망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입니다.
회개만이 죄의 유일한 해결책입니다 (13절)
나단 앞에서 다윗은 내가 여호와께 죄를 지었다고 고백합니다. 하나님은 왕의 죄를 용서하셨습니다. 시편 32편에서 다윗은 죄를 고백하지 않던 1년 동안 뼈가 녹고 원기가 빠지는 고통을 겪었다고 고백합니다. 용서를 받는 것과 죄의 대가를 치르는 것은 다른 일이며, 죄가 떠나갈 때는 소리를 지르며 나갑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고통 가운데서도 함께하십니다.
당신이 그 사람입니다
나단의 이 말은 다윗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지금 듣는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입니다. 찔림이 있다면 죄를 덮거나 무시하지 말고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회개하는 자에게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죄를 씻으시고 용서하시는 복음이 있습니다. 주홍같이 붉은 죄라도 주님은 기억하지 않으시고 도말하십니다. 더 늦기 전에 멈추고 돌이킬 때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있어야 할 자리를 지키며 깨어 있읍시다.
- 하나님 앞에 죄를 감추지 말고 정직하게 고백합시다.
- 권력이나 내 힘으로 죄를 해결하려는 생각을 버립시다.
- 하나님을 의식하고 그분의 말씀을 무시하지 맙시다.
- 더 늦기 전에 회개하고 돌이킵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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