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조용한 혁명을 일으키시는 성령님
예수님은 공생애를 앞두고 인생의 전환점에서 멈추어 서서 성령의 임재와 하늘의 음성을 경험하셨습니다. 성령은 조용히 지혜와 능력을 주시고 광야의 훈련을 통해 우리를 세우시며, 그 조용한 역사가 혁명을 일으킵니다.
멈추어 서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13-17절)
예수님은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직전 인생의 전환점에 멈추어 서셨습니다. 차가 방향을 바꿀 때 멈추어 서듯, 인생의 중요한 전환점에서는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며 방향을 바꾸려면 멈추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고, 물에서 올라오실 때 하늘이 열리며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임하셨습니다. 비둘기는 평화와 온유와 사랑의 상징이며, 성령은 멈추어 선 자리에 임하십니다. 또 예수님은 자신을 낮추어 물속으로 내려가셨고, 낮아진 그 자리에서 하늘이 열렸습니다. 자기를 낮추는 것이 영성이며, 낮아지는 자리에서 하늘 문이 열립니다.
하늘의 음성으로 정체성을 확인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에서 들려온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는 음성을 들으셨습니다. 이 음성으로 예수님은 네 가지를 확인하셨습니다. 첫째는 소속감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책임지고 보호하고 공급하신다는 확신입니다. 둘째는 자부감으로, 나는 가치 있는 존재라는 자기 인식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피로 값비싸게 사신 존재입니다. 셋째는 자신감으로, 할 수 있다는 가능의식이 능력에서 나옵니다. 넷째는 사명감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부르심을 받았다는 확신입니다. 이 음성은 주님이 공생애 전과 십자가를 앞둔 변화산에서 두 번 들으신 음성입니다.
광야는 성령 충만한 자가 거치는 훈련의 자리입니다 (1-11절)
성령이 예수님을 이끄신 곳은 광야였습니다. 성령 충만은 편안한 길이 아니라 훈련의 자리로 우리를 이끕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의 편안함이 아니라 성숙에 있으며, 요셉은 13년, 모세는 40년의 혹독한 광야를 통과했습니다. 광야는 버림받은 곳이 아니라, 살아 있는 자이기에 마귀의 공격을 받는 자리입니다. 마귀는 먹는 문제로 시작해 성전 꼭대기에서 보이는 성공으로, 마지막에는 천하만국의 영광으로 점진적으로 유혹합니다. 큰 시험보다 작은 시험에서 넘어지는 일이 많으니 작은 것 앞에서도 깨어 있어야 합니다.
진리와 능력과 육신의 대결에서 이기십시오
예수님은 세 가지 대결에서 승리하셨습니다. 진리와의 대결에서는 말씀을 암송하고 분별하여 사탄의 왜곡된 말씀을 물리치셨습니다. 능력의 대결에서는 믿음과 말씀과 기도와 금식의 능력으로 악한 영을 제어하셨습니다. 육신과의 대결에서는 돌로 떡을 만드는 조급함을 물리치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연의 법칙과 과정을 통해 일하시며, 심고 기다리는 인내를 요구하십니다. 조급하면 쓰레기를 만듭니다. 자기를 정복하는 것이 세상을 정복하는 길이며, 게으름과 분노와 탐욕을 다스려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성령의 음성을 들으려고 하루 가운데 잠시 멈추어 섭시다.
- 속도보다 방향을 점검하며 잘못된 길에서 돌이킵시다.
- 자기를 낮추어 하늘이 열리는 자리에 서기를 힘씁시다.
- 말씀을 암송하고 분별하여 진리로 사탄의 공격을 이깁시다.
- 조급함과 게으름을 내려놓고 인내하며 기도로 나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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