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마른 땅이 샘 근원이 되리라
시련과 시험은 우리를 정결하게 하고 믿음의 승리로 이끄시는 하나님의 방법이며, 하나님은 시련 가운데 응답하시고 버리지 않으시며 마른 땅에 샘물을 내시는 분이라는 메시지입니다.
시련은 징벌이 아니라 정금을 만드는 연단입니다
성경은 시련과 시험을 구별해서 말합니다. 시련은 어떤 목적을 위해 고난을 겪고 연단을 받는 것이며, 죄에 대한 벌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불순물을 제거하고 우리를 더 단단하고 순수하게 만드시려고 시련을 주십니다. 야고보서 1장 3절은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든다고 말하고, 베드로전서 1장 7절은 시련을 거친 믿음이 불로 연단해도 없어질 금보다 귀하다고 말합니다. 시험은 우리 믿음이 진짜인지 테스트하는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우리에게는 거품과 과장과 착각이 많기에, 이 테스트를 통해 우리를 더 순수하게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환경과 질병, 실패, 상실 같은 방법을 쓰시기도 합니다. 이 시련은 끝이 언제인지 알 수 없어서 하나님이 침묵하고 잊으신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시련 중에도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만나 주십니다 (17절)
이사야 17절은 물이 없어 혀가 마른 가련하고 궁핍한 자들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광야 40년을 떠올리며 절망했지만, 신명기는 그 40년 동안에도 그들이 생존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고 전합니다. 신명기 32장 10-12절은 독수리가 새끼를 훈련시키고 떨어지는 새끼를 날개로 받아 올리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인도를 보여 줍니다. 가장 큰 시련은 고통이 아니라 시련 가운데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응답하시고 들으시며, 말하지 않는 침묵의 언어까지도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백성을 버리지 않으셨고, 버린 것처럼 느낀 것은 우리가 하나님을 멀리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마른 땅을 샘이 솟는 곳으로 바꾸십니다 (18-19절)
이사야 18절은 하나님이 벌거벗은 메마른 산에 강을 열고 골짜기에 샘이 나게 하며 광야를 못으로 만들고 마른 땅을 샘의 근원으로 만드신다고 말합니다. 설교자는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나무 한 그루 없는 산과 파괴된 도시를 본 경험을 나눕니다. 하나님은 그런 절망적인 환경도 바꾸십니다. 19절은 백향목, 싯딤나무, 화석류 등 여러 나무가 황량한 땅에서 자란다는 축복을 말합니다. 대한민국도 6.25 이후 벌거숭이 산에서 푸른 산으로 바뀌었고, 반세기 만에 기적 같은 변화를 이루었습니다. 이 변화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을 붙들 때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비전을 품고 나아갑시다 (20절)
이사야 20절은 이 일이 여호와의 손이 하신 일이며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가 창조하신 것임을 사람들이 알고 깨닫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설교자는 아프가니스탄 재건 과정에서 나무를 심고 어린아이와 여성에게 투자하도록 권면했던 일을 나눕니다. 그 결과 현지 관료들이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비전을 가질 때 폐허의 자리에도 하나님의 축복이 임합니다. 하나님이 움직이시면 북한 문제도 쉬워질 수 있습니다. 김삼열 목사님의 순교도 큰 비전을 심는 영적 사건이었습니다. 우리는 조건을 따지지 말고 하나님의 비전과 환상을 신뢰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이 시련 중에도 듣고 응답하신다는 것을 믿고 기도로 하나님을 만납시다.
- 시련과 시험을 믿음을 정결하게 하시는 연단으로 받아들이고 포기하지 않고 인내합시다.
- 내 건강과 능력을 따지기보다 하나님의 비전을 신뢰하고 순종합시다.
- 우리 사회와 이웃의 황폐한 자리에 나무를 심고 희망을 심는 일에 힘씁시다.
- 절망 중에도 일어나 선포하며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향해 나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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