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에 앉으신 하나님 (2)

2010.09.17하용조요한계시록 4:1-11

요한계시록 4장이 보여주는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영광 앞에서 우리는 계시록의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무릎 꿇고 엎드려 예배하게 됩니다. 이 예배는 두려움을 없애고 우리를 그리스도를 위한 삶으로 이끕니다.

찬양의 초점은 계시록의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경배와 찬양 운동의 초점은 계시록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에 있습니다. 일찍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뚝 서신 승리로 계시록은 가득 차 있으며, 십사만 사천과 헤아릴 수 없는 무리가 어린 양께 돌아옵니다. 그래서 성령을 받은 이들이 이 내용을 담은 찬송과 곡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계시록의 예수님을 찬양할 때 우리는 손을 들고 무릎을 꿇게 되며, 이 찬양은 우리의 영혼을 들어 올려 영적 예배로 이끕니다. 세상에서 가장 큰 힘은 예배하는 힘이며, 계시록의 예수님을 많이 찬양할수록 그 능력이 임해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의 영광 앞에 서다

요한은 성령에 이끌려 하늘로 올라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을 봅니다. 보좌는 의자 하나가 아니라 하늘과 우주 전체이며, 그분의 광대하심과 영광은 우리의 말로 다 담을 수 없습니다. 보좌 주위에는 벽옥, 홍보석, 녹보석 같은 무지개 빛이 찬란하게 둘러 있습니다. 보좌 둘레의 이십사 보좌에는 흰옷을 입고 금면류관을 쓴 이십사 장로가 앉아 있으며, 이들은 구약의 열두 지파와 신약의 열두 사도를 대표합니다. 이 장면을 떠올리면 우리도 하나님께 찬양할 때 이 자리까지 올라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눈으로 가득한 네 생물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보좌 주위의 네 생물은 앞뒤와 안팎에 눈이 가득하고 각각 여섯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밤낮 쉬지 않고 찬양합니다. 이 눈은 하나님이 어디에나 계셔서 누구도 그분을 피할 수 없음을 보여줍니다. 네 생물은 독수리, 사람, 송아지, 사자의 모습으로 사복음서와 연결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네 생물이 주 하나님은 전능하신 분이시며 전에도 계셨고 이제도 계시고 장차 오실 분이라고 찬양하면, 이십사 장로는 보좌 앞에 엎드려 경배하고 면류관을 보좌 앞에 던집니다. 여기서 합당하오니라는 말은 영어 worthy이며, 이것이 변해 worship, 곧 예배가 되었습니다.

번개와 음성은 하나님의 임재와 심판을 알립니다

보좌에서는 번개와 음성과 뇌성이 납니다. 계시록에서 천둥과 번개는 하나님의 심판과 임재가 나타날 때마다 등장하며,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의 율법이 주어지고 임재하실 때의 표현과 맞닿아 있습니다. 보좌 앞의 일곱 등불은 하나님의 일곱 영을 뜻하는데, 일곱은 개수가 많다는 뜻이 아니라 완전함을 나타내는 수입니다. 영적 상상력은 귀하지만 성경에 정확히 기초하지 않으면 거짓 영에 속아 자기 환상을 과장할 위험이 있으므로 분별해야 합니다. 그래서 계시록을 공부할 때는 성경의 근거 위에서 하나님의 임재를 바라봐야 합니다.

하늘의 대합창 앞에 이마를 땅에 대고 엎드립니다

요한은 하늘에서 천사들과 생물들, 장로들이 함께 부르는 대합창 소리를 듣습니다. 이 찬양을 받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며, 그 핵심에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가 계십니다. 하늘의 음악을 잠시 들은 사람들이 위대한 음악을 남겼다고 할 만큼, 이 세계는 인간의 생각을 넘어섭니다. 엎드려 경배한다는 것은 무릎을 꿇는 데서 더 나아가 이마를 땅에 대는 모습이며, 크리스마스는 바로 그분께 절하는 날입니다. 이런 예배가 우리가 매주일 드리는 예배이며 새벽마다 드리는 기도의 자리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계시록에 나타난 예수 그리스도를 찬양하며 무릎 꿇고 예배합시다.
  • 두려움이 밀려올 때 예수님을 생각하며 믿음을 붙듭시다.
  • 하나님의 보좌와 새 하늘과 새 땅의 영광을 머리에 정리하고 묵상합시다.
  • 성령의 상상력을 기르되 성경에 정확히 기초하여 거짓 영을 분별합시다.
  • 그리스도를 위해 살겠다는 고백으로 오늘을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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