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으로 순종한 노아

2010.09.17하용조히브리서 11:07

노아는 아직 보지 못한 대홍수 심판의 경고를 믿고 하나님의 명령을 상식과 이성에 묻지 않고 그대로 순종했습니다. 우리도 가능성을 따지기 전에 순종하기로 결정하고, 세상 탓을 대지 말고 믿음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순종은 상식을 넘어선 명령에서 시작됩니다 (1-22절)

하나님이 노아에게 주신 명령은 상식으로는 이해할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노아가 경고받은 대홍수는 한 번도 본 적 없는 사건이었습니다. 창세기 2장 5절에 따르면 홍수 이전에는 땅에 비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노아는 바다에서 500마일 떨어진 산 위에서, 기한도 없이 약 120년 동안 방주를 지어야 했습니다. 방주는 키도 방향도 없어 움직일 수 없는 구조였습니다. 그럼에도 노아는 창세기 6장 22절의 말씀처럼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준행했습니다.

믿음은 경외함으로 순종하기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7절)

히브리서 11장 7절은 노아가 아직 보지 못한 일에 경고를 받고 경외함으로 방주를 예비하여 집을 구원했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경외함은 두려워서 떠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한 거룩한 존경과 확신, 관심을 뜻합니다. 빌립보서 2장 12절과 고린도후서 7장 1절도 같은 태도를 말합니다. 노아는 자신의 이성, 경험, 상식에 기대지 않고 명령하신 대로 다 따르기로 결정했습니다. 할 수 있는지는 순종한 다음에 하나님이 하실 일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세상과 싸우며 외롭게 걷습니다

믿음은 자기와의 싸움이며 세상과의 싸움입니다. 하나님을 향한 믿음을 가진 사람은 외롭고 고독하며, 세상은 그를 환영하지 않고 조롱하고 비판합니다. 예수를 믿고 인기가 생겼다면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고도 행하지 않는 것은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과 같으니, 말씀을 듣는 것보다 말씀에 순종하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믿음의 사람에게는 절망하지 않는 용기와 끝까지 인내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은 순종하기로 결심한 사람에게 은혜를 더하시고 하늘의 위로를 주십니다.

노아는 의를 설교한 사람이었습니다 (베드로후서 2:5; 마태복음 24:38-39)

노아는 방주를 지으면서 120년 동안 회개하고 의를 살라고 외쳤습니다. 베드로후서 2장 5절은 그를 의를 선포하는 설교자로 소개합니다. 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며 깨닫지 못했고, 노아의 설교를 듣지 않았습니다. 방주를 짓는 일보다 불신자에게 말씀을 전하는 일이 더 고통스러웠을 것입니다. 오늘날도 전쟁, 분열, 거짓, 간음, 폭력, 살인, 미움, 미신이 세상을 쥐고 있으며, 그 부패의 책임은 우리 모두에게 있습니다.

세상 탓을 하지 않고 믿음의 후사가 됩시다 (9절)

창세기 6장 9절은 노아를 의로운 사람이며 당시에 완전한 자,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였다고 소개합니다. 노아의 시대는 무섭도록 타락했지만, 세상이 타락했다는 것이 죄를 변명하지 못합니다. 세상이 어두울수록 하나님의 사람은 의롭게 살 수 있습니다. 죄를 짓는 것은 우리 자신의 문제이며, 다른 사람이나 세상 탓을 하지 말고 솔직히 믿음이 없었다고 고백해야 합니다. 노아의 첫째 믿음은 말씀을 믿고 순종한 것이고, 둘째는 의를 선포한 것이며, 셋째는 의의 후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명령이 상식과 맞지 않아도 가능성을 따지기 전에 순종하기로 결정합시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경외함으로 주일 예배에 나아가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으로 삼읍시다.
  • 말씀을 듣기만 하지 않고 듣고 행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로 결단합시다.
  • 세상이 어둡다는 핑계를 대지 말고 내 죄는 내 문제로 인정하고 회개합시다.
  • 복음을 전하는 노아처럼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를 전하는 일에 힘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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