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생수의 강이신 예수그리스도
예수님은 초막절 마지막 날 큰 날에 서서 큰 소리로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고 초청하셨습니다. 이 초청에 믿음으로 응답하는 사람에게 성령님이 계시고, 그 안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넘칩니다.
초막절은 광야의 은혜를 기억하는 축제입니다
요한복음 7장에는 유대인의 3대 명절 가운데 하나인 초막절이 여섯 번이나 나옵니다. 초막절은 장막절이라고도 부르며, 초막과 장막은 텐트를 뜻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을 나와 광야에서 40년 동안 텐트에서 살았습니다. 그곳에는 집도, 먹을 것도, 물도 없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반석에서 생수를 내어 주셨습니다. 백성들은 일주일 동안 집 밖에 텐트를 치고 그 은혜를 기억하며 대축제를 벌였습니다. 또한 초막절은 1년의 마지막 추수 때 드리는 감사의 절기로, 오늘날의 추수감사절과 같습니다.
마지막 날 큰 날, 예수님이 외치셨습니다
축제 기간 동안 제사장은 물을 떠 와서 제단에 부었습니다. 보통 포도주를 붓는 자리에 물을 부으며, 풍성한 비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다음 해에도 농사가 잘 되기를 구했습니다. 축제의 절정은 칠 일째 마지막 날인 큰 날이었습니다. 사람들이 종려 가지를 흔들고 춤을 추며 감격하던 그때, 예수님께서 일어서서 큰 소리로 외치셨습니다. 이사야의 말씀과 시편의 말씀이 낭송되던 바로 그 자리에서, 물 붓는 의식이 상징하는 참된 생수가 자신에게 있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목마른 자들을 부르시는 하나님의 초청
예수님의 이 외침의 특징은 초청입니다. 세상은 여러분을 거절할지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을 환영하시고 초청하십니다. 마태복음 11장 28절에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에게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인생이 피곤하고 방향을 잃은 사람, 탈진한 사람, 인생을 포기하고 싶은 사람을 향한 부르심입니다. 예수님은 앉아서가 아니라 서서, 조용히가 아니라 큰 소리로 부르셨습니다. 이것은 초청하시는 분의 정성과 확실함, 그리고 그 시간을 놓치지 않으려는 긴급함을 보여 줍니다.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면서도 하신 초청입니다.
구원의 초청에는 조건이 없고, 은혜는 값비싼 공짜입니다
초청의 대상은 누구든지입니다. 가난하거나 부유하거나, 병들었거나 건강하거나, 실패했거나 성공했거나 제외되지 않습니다. 사도행전 2장 21절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이사야 55장 1절도 돈 없는 자도 오라고 초청합니다. 이 은혜는 돈이 들지 않는다는 뜻에서 공짜입니다. 그러나 값싸다는 뜻이 아니라, 값으로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하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과 구원은 값으로 계산할 수 없습니다. 조건과 한계가 없으니 여러분은 이 초청의 대상에서 빠지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초청에 응답합니다
예수님은 38절에서 초청에 응답하는 길을 가르치십니다. 나를 믿는 자가 응답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이성을 앞지르는 것입니다. 내가 알기 때문에 믿는 것이 아니라, 믿기 때문에 알아지는 것입니다. 이성은 영원하신 하나님을 다 붙잡을 수 없으므로, 하나님께 나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믿음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생수의 강이 흘러넘칩니다. 스가랴 14장 8절의 말씀처럼 생수는 예루살렘에서 솟아나 여름에도 겨울에도 쉬지 않고 흐르는 풍성하고 영원한 축복입니다.
생수의 강은 성령님의 역사입니다
39절은 생수의 강이 믿는 자가 받을 성령을 가리킨다고 설명합니다. 생수의 강이 흐른다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주시는 성령님의 활동과 에너지, 풍성한 은혜를 말합니다. 교회에 다니고 예배드려도 삶에 변화가 없어서 생수의 강을 경험하지 못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반면 생수의 강이 흐르는 사람은 돈이 없어도 불안하지 않고, 병들어도 위축되지 않으며, 실패해도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 얼굴에는 기쁨과 충만함이 있고, 그것을 남에게 계속 나누려 합니다. 샘물이 있는 곳에 나무가 자라듯, 그런 사람이 있는 곳에 열매가 맺힙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의 초청에 귀를 기울이고, 목마른 자리에서 주님께 나아갑시다.
- 이성으로 다 이해하려 하기보다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합시다.
- 값으로 매길 수 없는 구원을 공짜로 받은 자답게 감사하며 살아갑시다.
- 내 안에 성령님의 생수의 강이 흐르고 있는지 돌아보며 성령 충만을 구합시다.
- 충만한 기쁨과 생명을 주변 사람들과 나눕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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