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비춰주는 랜턴 (요 14:26)
어두운 길을 비춰주는 랜턴처럼,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지혜를 주시고 하나님의 말씀을 떠올리게 해 길을 찾게 하십니다.
어둠 속에서는 빛이 필요합니다
말씀 탐험을 떠나는 우리에게 오늘의 준비물은 랜턴, 곧 손전등입니다. 목사님은 어릴 적 TV에서 상자 안을 보지 못한 채 손을 넣어 물건을 맞히는 게임을 보았는데, 개구리나 살아있는 물고기가 들어 있기도 해서 사람들이 불안해했습니다. 목사님은 속을 볼 수 없는 깊은 바다도 무섭습니다. 상어나 큰 물고기가 있을지 모르기 때문입니다. 캄캄한 밤길을 혼자 가도 무섭고 두렵습니다. 이럴 때 어둠을 밝혀주는 빛이 있어야 물건도 찾고 길도 찾을 수 있습니다.
은과 금은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주겠소
베드로와 요한이 예루살렘으로 가다가 태어나면서부터 한 번도 걸어본 적이 없어 구걸하며 사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그는 도와달라고 했고, 두 사람은 그를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3장 6절에서 베드로는 은과 금은 없으나 내게 있는 것을 주겠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일어나 걸으라고 말했습니다. 손을 잡아 일으키자 그는 걷고 뛰며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매일 구걸하던 사람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이 신기해하며 몰려들었고, 베드로와 요한은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받는다고 전했습니다.
성령이 충만한 베드로의 담대한 증거
예수님 전하는 일을 싫어한 제사장들과 유대인 지도자들이 화가 나서 베드로와 요한을 잡아 가두었습니다. 다음 날 그들은 두 사람을 불러 예수님은 죄인이라며 다시는 예수님에 대해 말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사도행전 4장 8절 말씀대로 성령이 충만해 말했습니다. 성령 충만은 성령님과 함께한다는 뜻입니다. 원래 어부여서 지도자들만큼 공부하지 못했지만 박사님처럼 똑똑하게 말하자 그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두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하다며, 듣고 보고 배운 것을 말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고, 풀려나 계속 예수님을 전했습니다.
보혜사 성령님이 말씀을 생각나게 하십니다
어부였던 베드로가 어떻게 지혜롭고 용감하게 말했을까요? 요한복음 14장 26절에서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보혜사 성령께서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령님이 베드로의 머릿속에서 이 말씀을 기억하라고 하시며 어떻게 말할지 길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보혜사는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분이라는 뜻입니다. 성령님은 언제 어디서든 우리와 함께 다니시며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어두운 인생길을 비추시는 성령님
랜턴이 어두운 밤길을 비추고 어두운 곳에서 물건을 찾게 해주듯, 보혜사 성령님은 우리가 어두운 길을 가거나 잘 모르는 일을 할 때 지혜를 주십니다. 우리 머릿속에 하나님의 말씀이 떠오르게 하시고, 하나님의 뜻대로 지혜롭게 살도록 도우십니다. 눈을 감으면 앞이 보이지 않듯, 우리는 1초 뒤에 무슨 일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아무것도 모른 채 살아가는 우리에게 길을 찾게 해주시는 분이 보혜사 성령님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어두운 길을 걷는 것 같은 순간에도 길을 비춰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을 기억합시다.
- 잘 모르는 일 앞에서 성령님께 지혜를 구하고 함께하심을 의지합시다.
- 하나님의 말씀이 중요하므로 성령님과 함께 예수님을 전하는 일에 담대해집시다.
- 언제 어디서나 우리를 보호하시고 은혜를 베푸시는 성령님과 늘 함께하는 사람이 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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