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받은 삶 (롬 12:1-5)

2012.02.26조정민로마서 12:1-5

구원은 관념이나 교리가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비에 힘입어 우리의 몸을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고, 거듭난 마음으로 세상을 본받지 않으며, 분수를 알고 한 몸을 이루며 살 때 구원받은 삶이 이루어집니다.

구원은 관념이 아니라 삶으로 드러나야 합니다

구원은 생각이나 아이디어, 단순한 교리가 아니라 실제이며 삶입니다.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샘솟는 기쁨과 자유가 있어서 누가 보아도 알 수 있고, 감출 수도 희미하게 할 수도 없습니다. 구원받은 삶이 삶으로 드러나지 않는다면 우리의 구원을 다시 확인해 보아야 합니다. 로마서 12장 1-5절은 구원받은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한 분명한 지침과 기준을 줍니다.

살아 있는 산 제물로 자신을 드리십시오 (1절)

구원받은 삶의 첫 번째는 재물의 삶입니다. 옛 제사의 제물은 죽었지만, 우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살아 있는 제물이 되어야 합니다. 제물은 흠이 없고 깨끗해야 하므로, 구원을 받으면 거짓말이나 술, 담배 같은 것들이 불편해지기 시작합니다. 또한 제물은 자기 잘못이 아니라 다른 사람을 위해 죽는 존재입니다. 예수님이 죄 없으시면서도 우리의 죄를 대신 지셨듯이, 구원받은 사람은 누군가의 죄를 대신 지는 존재가 되어야 합니다. 한 아내가 남편의 분노를 끌어안고 참아 낸 이야기처럼, 이것이 구원받은 삶이며 몸을 드리는 영적 예배입니다. 몸을 드린다는 것은 시간과 재능, 건강, 지식을 남을 위해 쓰는 것입니다.

세상을 본받지 않고 마음이 새롭게 되어 거듭난 삶을 사십시오 (2절)

구원받은 삶의 두 번째는 거듭나는 삶입니다. 단순한 변화나 개선이 아니라 전혀 몰라보게 달라지는 트랜스포메이션입니다. 거듭나면 마음이 새로워지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게 됩니다. 나를 중심으로 하는 자기중심성이라는 비늘이 눈을 가리면 아무것도 제대로 보지 못하고 고집만 부리게 됩니다. 하나님의 뜻은 어렵지 않습니다. 항상 기뻐하고, 쉬지 말고 기도하고, 모든 일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구원받으면 까닭 모를 기쁨이 샘솟고, 하나님이 늘 의식되며, 어떤 일에도 감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악한 의도까지도 선한 결과로 바꾸실 분이기 때문입니다.

분수를 알고 생각을 지켜 변하지 않는 기준에 뿌리를 두십시오 (3절)

구원받은 삶의 세 번째는 분수를 아는 삶입니다. 가만두면 우리는 생각하지 말아야 할 것을 너무 많이 생각하고, 멀티미디어 시대의 자극에 무방비로 노출됩니다. 그러므로 무엇을 보고 들을지 스스로 결정해야 합니다. 디자이너 배상민 형제는 1%를 위해 디자인하는 것에 회의를 느껴 브랜드 옷을 입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변하는 트렌드가 아니라 변하지 않는 가치, 하나님의 말씀과 기준입니다. 이 뿌리가 내리면 흔들리지 않고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 자기 분수를 아는 사람은 남을 험담하거나 불만에 차 있지 않습니다. 성경은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졌으나 죄인이며 구원받아야 할 존재라고 말합니다. 이 주제 파악을 하면 누구 앞에서도 우쭐대거나 주눅들 필요가 없습니다.

한 몸을 이루어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와 함께 우십시오 (4-5절)

구원받은 삶은 한 몸을 이루는 삶입니다. 우리는 각자 다른 지체이며 서로 필요한 존재입니다. 퍼즐 조각이 다 있어야 그림이 완성되듯이, 세상의 모든 사람이 모여야 예수님의 얼굴이 완성됩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버릴 사람이 없으며, 변두리와 낮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을 귀하게 여겨야 합니다. 기뻐하는 사람과 함께 기뻐하고 슬퍼하는 사람과 함께 우는 것이 자유이며 건강한 삶입니다. 남의 기쁨에 배가 아프고 남의 슬픔을 고소하게 여긴다면 병든 것입니다. 구원받은 자는 함께 울고 함께 들어주며 손을 얹고 기도해 줍니다. 이렇게 구원이 교리가 아니라 삶이 될 때 하나님의 형상이 우리 안에서 이루어지고, 그 삶을 통해 많은 사람이 구원에 이르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몸을 살아 있는 산 제물로 드려 시간과 재능과 건강을 남을 위해 씁시다.
  • 세상의 기준을 따르지 않고 변하지 않는 말씀의 기준에 삶의 뿌리를 내립시다.
  • 무엇을 보고 듣고 생각할지 스스로 결정하고, 항상 기뻐하며 쉬지 않고 기도하며 모든 일에 감사합시다.
  • 분수를 알아 마땅히 생각할 바를 생각하고, 남을 험담하거나 불만에 빠지지 않도록 점검합시다.
  • 기뻐하는 이와 함께 기뻐하고 우는 이와 함께 울며, 변두리의 사람들을 귀하게 여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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