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희망이 안보일 때 (사 43:18~19)
하나님은 지나간 일에 매이지 말라 하시며 독창적인 새 일을 지금도 행하십니다. 희망이 안 보이는 한반도 위에도 새 일을 행하시니, 우리는 기도의 자리를 지켜야 합니다.
지나간 일에 매이면 새 일을 보지 못합니다 (18절)
과잉기억 증후군은 아픈 기억을 동영상처럼 생생하게 간직해 평생 지우지 못하는 증후군입니다. 하나님은 지나간 일을 기억하지 말라 하십니다. 과거에 매이면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온전히 바라보지 못하고, 사람을 변화시키시는 하나님의 역사도 경험하기 어렵습니다. 남편의 과거에만 묶여 있으면 변화시키시는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남편을 격려할 수도 없습니다. 절박하게 울며 기도했으나 응답받지 못한 아픔만 붙들면, 다음 절박한 순간에 기도하지 않고 생각으로 풀려고 합니다.
새 일은 이전에 없던 독창적인 창조입니다 (19절)
'새 일'의 히브리어 호다스는 이전에 본 적도 들은 적도 없는 독창적인 일을 뜻합니다. '행하다'도 단순히 무언가 한다는 말이 아니라 만들고 창조한다는 뜻입니다. 100세 된 아브라함과 90세 된 사라에게서 이삭이 난 것이 그 예입니다. 홍해 앞에서 백성이 지도자를 원망할 때, 하나님은 엎드려 기도하는 모세에게 지팡이를 들고 바다를 가르라 하셨습니다. 누구도 그런 방법을 구한 적이 없었으나 하나님은 그렇게 백성을 건지셨습니다.
독생자를 내어주신 일이 가장 놀라운 새 일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신 가장 놀라운 일은 그리스도 예수를 보내신 것입니다. 우리는 진노의 자녀였고 구원이 필요한 줄도 몰랐으며 할 수 있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은 하나뿐인 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셨습니다. 아들이 다섯인 설교자는 자기 자식을 남에게 줄 수 없다고 고백합니다.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죄가 용서받았고,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이처럼 새 일은 구원에서 멈추지 않고 우리 삶과 이 땅 가운데 계속되어 왔습니다.
북한에도 하나님은 새 일을 행하셨습니다
일제강점기 36년 뒤의 1945년 8월 15일 해방과, 선교사를 가장 많이 파송하는 나라가 된 한국이 모두 하나님의 새 일입니다. 1994년부터 96년까지 북한의 고난의 행군 때는 약 300만 명이 굶어 죽었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북한의 뒷문을 여시고 30만 명이 넘는 주민을 중국으로 불러내셨습니다. 조선족 교회와 선교사들을 통해 그중 86% 이상이 예수님을 만났고, 10만 명 이상이 북한으로 돌아가 지하교회가 되었습니다. 누구도 그렇게 기도한 적이 없으나, 이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독창적인 일입니다.
탈북 여성들의 고통과 열방에서 일어나는 기도
중국에는 146불에 팔려간 탈북 여성이 9만 명 넘고, 그 40%가 그리스도인입니다. 설교자의 교회는 줌으로 그들을 양육하고, 구출한 1500명 넘는 자매를 양육하며, 그들이 변화되어 북한 선교사와 통일 한반도의 지도자를 꿈꾼다고 전합니다. 독일 교수는 하나님이 통일을 '던져주실' 날이 올 테니 준비하라고 했습니다. 일본, 독일, 브라질, 네덜란드, 홍콩 등 열방에는 북한을 위해 기도하는 사람들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우리만 기도를 멈추고 희망을 잃었을 뿐, 하나님의 때는 생각보다 가까이 왔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지나간 아픔과 응답받지 못한 기억에 매이지 말고, 새 일을 행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 절박한 순간에 생각으로 풀려 하지 말고 기도로 하나님께 나아갑시다.
- 하나님이 독생자를 내어주신 사랑을 기억하며 나의 시간과 재능과 헌신을 드립시다.
- 교회의 소비자가 아니라 무릎 꿇고 기도하는 사람으로 나라와 민족, 북한의 성도와 탈북 여성들을 위해 깨어 기도합시다.
- 통일을 던져주실 날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기도하고 실천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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