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려면 (시 42:1~11)
영적 침체는 믿음의 사람에게도 찾아오지만, 하나님의 임재를 갈망하며 이름을 부르고 자기 영혼에게 말씀으로 명령하며 이미 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 그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잃을 때 영적 침체가 찾아옵니다 (1절)
시편 42편 기자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듯 하나님을 찾는 갈급함으로 자신의 영적 상태를 표현합니다. 갈급함이 충만함으로 바뀌지 않고 계속 해결되지 않는 상태가 영적 침체입니다. 갈급함마저 사라진 영적 매너리즘과 달리, 침체 중에도 하나님을 향한 갈망이 살아 있다면 그 침체를 하나님 앞에 올려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는 영혼의 중심과 같아서, 그 중심이 없으면 영혼은 방황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갈망하는 것이 우리를 가장 자유롭게 하고 세상의 욕구에 끌려가지 않게 합니다.
대적의 조롱과 고립이 영혼을 짓누를 때가 있습니다 (3절, 10절)
시편 기자는 원수들이 날마다 '내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고 조롱하는 말을 들으며 눈물을 음식 삼아 살았습니다. 이 조롱은 칼보다 더 아픈 고통이었습니다. 그는 과거 하나님을 예배하는 행렬을 이끌며 찬양하던 사람이었기에 더욱 마음이 아팠습니다. 또한 그는 헬몬산 근처에 있으면서 예배하는 자리를 떠나 물리적으로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예배의 자리를 떠나 공동체에서 멀어지면 물리적 고립이 영적 고립으로 이어집니다. 있어야 할 곳에 머무는 것이 영적 침체를 막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모든 고통을 아뢰어야 합니다 (1절, 6절, 9절)
시편 기자는 침체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을 부르며 나아갔습니다. 하나님의 임재를 회복하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의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르며 나아가는 것입니다. 무릎을 꿇든 두 손을 들든, 마음으로만 생각하는 데 머물지 말고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야 합니다. 원망, 불평, 한탄이든 하나님께 대한 원망이든 모든 것을 하나님께 가지고 나가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한탄을 쏟아내면 영혼은 더 나빠지지만, 하나님께 쏟아낼 때 회복이 시작됩니다.
자기 영혼에게 하나님을 바라라고 말해야 합니다 (5절, 11절)
시편 42편에서 반복되는 '내 영혼아'라는 말은 기자가 자기 자신에게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자아가 우리에게 말하도록 허용하기보다 자신에게 말해야 합니다. 기쁨이 없을 때 '내 영혼아 기뻐하라, 감사하라, 기도하라, 찬양하라'고 성령 안에서 자기 영혼에게 선포하고 명령해야 합니다. 거듭난 새 사람이 옛 사람에게 말하고 끌고 가야 하며, 들리는 대로 끌려가지 않는 것이 침체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
이미 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새 힘을 얻습니다 (27-31절)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께 버림받은 것 같던 백성에게 들린 하나님의 음성을 기록했습니다. 여호와는 영원하신 하나님이시며 지친 사람에게 힘을 주시고 여호와를 바라는 사람은 새 힘을 얻는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은 이미 기록된 말씀을 통해 오늘도 우리에게 주어지므로, 음성이 들리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보다 이미 주신 음성부터 들어야 합니다. 이미 주신 음성을 들을 때 그다음이 들립니다.
삶에 적용하기
- 자기 영혼의 갈급함을 하나님께 올려드립시다.
- 하나님의 이름을 소리 내어 부르며 모든 고통과 원망을 하나님께 아룁시다.
- 사람들의 조롱과 한탄에 끌려가지 말고 '내 영혼아 하나님을 바라라'고 자신에게 말합시다.
- 예배와 공동체의 자리를 떠나지 말고 있어야 할 곳에 머뭅시다.
- 이미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새 힘을 얻어 영적 침체에서 벗어나기를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