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슥10:1-12)
봄비 내리는 철에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축복도 기도로 구할 때 참된 늦은 비의 은혜로 누리게 된다는 메시지입니다. 우상을 떠나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리에 설 때 상처가 회복되고 고통의 파도 속에서도 새 길이 열립니다.
약속된 축복도 구해야 누립니다 (1절)
봄비 내리는 철에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는 말씀은 9장 마지막의 풍성한 곡식과 새 포도주의 축복과 이어집니다. 이스라엘에는 가을비인 이른비와 봄비인 늦은비가 있고, 하나님은 때를 맞춰 비를 내려 땅을 기름지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너무 당연하게 여겨지면 사람들은 그것을 자동적인 것으로 착각합니다. 해가 자연히 뜨는 것 같아도 하나님이 떠오르게 하시기에 우리는 매일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미 약속하신 축복일지라도 구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구함으로 얻는 참된 축복
다니엘은 예레미야의 예언을 읽고 70년의 약속이 이루어지도록 금식하며 기도했습니다. 약속을 자동적인 것으로 생각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기도하지 않고 얻은 축복은 하나님께 감사하지 않게 만들고, 하나님을 체험하는 자리에서 멀어지게 합니다. 호세아 6장 3절은 하나님이 오심을 늦은비로 비유합니다. 교회는 오순절에 이른비를 경험했지만, 성령 충만과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늦은 비의 축복은 우리가 구해야 얻을 수 있습니다.
우상을 떠나 하나님을 의지하라 (2-3절)
고대 농경사회에서는 비를 얻으려고 바알과 드라빔 같은 우상을 찾았고, 포로 이후에도 사람들은 점과 사술에 기대었습니다. 지도자들까지 우상을 따르고 퍼뜨리는 모습에 하나님은 진노하셨습니다. 오늘날에도 점치는 집과 운세에 하루의 운명을 맡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사람의 절망 속에서 하나님은 참 목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하십니다. 헛된 우상을 의지하는 자리에서 돌아설 때 참된 목자를 만나게 됩니다.
메시아는 모퉁이돌, 천막 말뚝, 싸울 때의 활이십니다 (4절)
장차 오실 메시아는 모퉁이돌 같은 사람이며, 건물의 기초이자 성격과 크기를 결정하는 분입니다. 또한 천막을 지탱하는 말뚝 같은 분이고, 싸워 이기게 하는 활 같은 분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인생과 가정과 민족과 교회의 모퉁이돌이 되십니다. 이 메시아를 받아들이고 그분의 통치를 받을 때 우리는 늦은 비의 축복을 경험합니다.
버림받지 않은 것처럼 회복됩니다 (6-7절)
그리스도께서 인생의 주인이 되고 구속자가 되실 때, 사람들은 한 번도 버림받지 않은 것처럼 회복됩니다. 에스겔 36장 11절은 하나님이 처음보다 낮게 대우하신 죄의 자리에서 그들을 일으키심을 보여 줍니다. 많은 상처를 받은 사람들도 성령 충만을 받을 때 상처를 넘어서는 십자가의 은혜를 체험합니다. 이 사랑을 체험하면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사랑할 수 있게 되니, 이것이 늦은 비의 은혜입니다. 기쁨은 버림받았다가 다시 받아들여진 정도가 아니라 버림받은 적이 없는 것 같은 즐거움입니다.
하나님의 휘파람 소리를 따라 삽니다 (8절)
목자가 휘파람을 불어 양을 모으듯, 하나님은 휘파람 소리로 우리를 부르시고 인도하십니다. 그 휘파람은 기쁨과 즐거움의 소리이며, 그리스도의 순종으로 막힌 담이 허물어져 열린 구원의 길에서 나는 소리입니다. 늦은 비의 은혜를 체험한 사람은 날마다 하나님의 휘파람 소리를 듣고 그 인도대로 걸어갑니다.
고통의 파도 속에서도 새 길이 열립니다 (11-12절)
하나님은 대적자들을 무너뜨리기 위해 고통의 파도를 일으키십니다. 홍해 앞의 이스라엘에게 파도는 새 길이 되었고, 교만하여 하나님을 대적한 앗수르와 애굽에게는 멸망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디에 서 있는가가 중요합니다. 우상을 제거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자리에 설 때, 고통의 파도는 길이 되어 제2의 출애굽을 경험하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봄비 내리는 철인 지금, 매일 하나님께 비를 구하는 삶을 삽시다.
- 당연하게 얻은 축복도 하나님께 감사하고 영광을 돌려드립시다.
- 헛된 우상과 운세를 내려놓고 하나님만을 의지합시다.
- 그리스도를 인생의 모퉁이돌이자 천막의 말뚝으로 받아들이고, 그분의 다스림을 받읍시다.
- 하나님의 휘파람 소리를 날마다 듣고 그 인도하심을 따라 걸어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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