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을 분배하다

2010.09.17하용조여호수아 13:1-4

모세의 꿈을 이어받은 여호수아는 아직 남은 땅을 끝까지 점령하고, 그 땅을 제비 뽑아 공정하게 나누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룹니다. 레위 지파에게는 땅 대신 하나님 자신을 기업으로 주셨습니다.

모세의 꿈은 여호수아에게 승계됩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받은 꿈, 곧 젖과 꿀이 흐르는 약속의 땅에 들어가는 꿈을 품고 이스라엘을 이끌었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그 땅을 눈앞에 두고 느보산 꼭대기에서 죽었고, 그 꿈은 여호수아에게 넘어갔습니다. 모세의 시대가 1세대라면 여호수아의 시대는 2세대입니다. 우리는 1세대를 비판하는 데 머물 것이 아니라, 그 비전을 어떻게 이어받을지를 물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성을 무너뜨렸고, 1세대에서 2세대로의 승계가 잘 이루어져야 합니다.

남은 땅을 끝까지 점령해야 합니다

여호수아는 나이가 많이 들었지만 하나님은 아직 점령되지 않은 땅이 많이 남았다고 말씀하십니다. 남은 땅은 크게 세 지역이었습니다. 첫째는 블레셋 사람들이 살고 있는 지역, 둘째는 아벡 지경에 이르는 지역, 셋째는 레바논 지역입니다. 점령할 땅을 적당한 선에서 그만두면 나중에 화가 옵니다. 영적 전쟁은 철저해야 하며, 악의 씨를 남겨두지 말아야 합니다.

땅은 제비를 뽑아 공정하게 나눕니다

하나님은 남은 땅도 아홉 지파 반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나누어 기업이 되게 하라고 명령하셨습니다. 분배라는 말의 원어 뜻은 제비를 뽑으라는 뜻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좋은 지역을 얻으려고 로비를 하기 쉽지만, 하나님의 방법은 언제나 제비를 뽑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19장 51절에서도 제사장 엘르아살과 여호수아와 족장들이 실로의 회막 앞에서 제비를 뽑아 땅을 나누었습니다. 다툼이 많을 때 제비를 뽑게 하신 것이 하나님의 섭리입니다.

레위 지파는 땅 대신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습니다

모든 지파가 땅을 분배받을 때 레위 지파에게는 땅이 주어지지 않았습니다. 레위 지파는 땅을 받는 대신 하나님을 기업으로 받았습니다. 열한 지파가 십일조로 레위 지파를 먹여 살리도록 하셨고, 레위 지파는 노동하지 않고 제사하는 일에 집중하였습니다. 세상에서 오래 방황하다가 하나님의 부르심에 돌아와 하나님의 일을 하게 된 사람들도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부르신 자리가 있다면 그 자리를 찾아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모세에게서 여호수아에게 넘어간 꿈처럼, 우리가 받은 비전을 다음 세대에 잘 이어줍시다.
  • 비판에 머물지 말고 1세대가 품었던 비전이 무엇인지 돌아봅시다.
  • 하나님이 주신 땅을 적당한 선에서 멈추지 말고 영적 싸움을 철저히 합시다.
  • 악의 씨를 남겨두지 말고 삶에서 죄의 뿌리를 제거하는 일에 힘씁시다.
  • 욕심과 로비가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구하며 주어진 자리와 기업을 받아들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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