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황충의 재앙
요한계시록의 다섯 번째 나팔 재앙은 영적 실재로서 무저갱에서 올라온 황충이 복음을 받지 않은 사람을 괴롭히는 사건이며, 성도는 성령의 인침을 받고 과거와 악한 것을 끊어 영적 싸움에서 깨어 있어야 한다는 메시지입니다.
버릴 것을 버려야 새 출발이 있습니다
마라톤 선수가 몸에 걸친 것을 모두 벗듯, 우리도 걸치고 있는 것들을 풀어야 배가 떠날 수 있습니다. 나쁜 습관은 몸에 달라붙어 떼어내기 어렵고, 그 무게 때문에 마음은 움직여도 몸은 움직이지 못합니다. 포기해야 선택이 주어지며, 돈과 하나님, 세상과 하나님 나라를 동시에 붙들 수는 없습니다. 예수를 믿지 않는 오랜 친구도 끊임없이 전도하든지 관계를 정리하든지 둘 중 하나를 택해야 합니다. 포기할 것을 포기하고 벗을 것을 벗을 때 새로운 출발이 기다립니다.
재앙은 환경 파괴와 인간의 욕심에서 이미 시작되었습니다
일곱 나팔 재앙은 미리 영화와 소설과 문화 속에 앞질러 있으며, 주변에서 이미 일어나고 있습니다. 레바논의 백향목이 사라지고 아마존과 동남아의 숲이 베어지고 있으며, 체르노빌 같은 사고는 지역을 몇십 년 동안 폐허로 만듭니다. 이 환경오염의 주범은 인간의 죄와 욕심이며, 개발업자들이 황충이 떼처럼 땅과 바다와 산을 파먹고 있습니다. 지구는 결국 사라질 것이지만, 그리스도인이 지금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은 환경을 막는 것보다 전도하여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는 것입니다.
죽어가는 영혼을 살리려면 함께 싸워야 합니다
부모님이 이북에서 피난할 때 아버님이 잠자는 사람들의 대문을 발로 차고 깨워 데리고 나왔던 이야기처럼, 전도는 잠든 사람을 깨워 살리는 일입니다. 롯이 소돔과 고모라에서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명령을 듣고 빠져나왔듯이, 지금 우리는 세상의 악과 싸우는 긴박한 심정으로 살아야 합니다. 교회 전체는 주일에 지원사격을 할 수 있을 뿐이고, 실제 전투는 교회 안의 순 공동체에서 이루어집니다. 순이 살아야 생명이 있으며, 서로 격려하고 도울 때 영적 공동체가 어려움을 이겨냅니다.
무저갱의 황충은 성령의 인침이 없는 사람을 괴롭힙니다 (1-11절)
다섯 번째 천사가 나팔을 불자 무저갱의 문이 열리고 연기 속에서 황충이 땅 위로 올라옵니다. 황충은 풀이나 수목은 해치지 말고 하나님의 인을 받지 않은 사람만 해하라는 명령을 받습니다. 그들은 죽고 싶어도 죽지 못하는 고통을 겪으며, 이것이 대환란의 모습입니다. 황충의 모양은 전쟁을 준비한 군대처럼 묘사되며, 그 대장의 이름은 파괴자 아바돈(아볼루온)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을 받고 하나님께 인침을 받은 성도가 되기를 권합니다.
사탄은 거짓말하고 파괴하며 귀신은 어두움을 줍니다
사탄은 디아블로스(대적자), 아바돈(파괴자), 마귀 등 여러 이름을 가지며, 거짓말하는 자이고 중상모략하는 자입니다. 귀신이 들어가면 사람은 거짓말을 하고, 몸과 생각과 인격이 더러워지며, 우울해지고 사람을 만나지 않으려 하게 됩니다. 어둡고 비밀스럽고 막힌 곳은 귀신이 들어가는 자리이므로 집을 깨끗이 하고 모든 것을 투명하게 공개적으로 살아야 합니다. 귀신은 교활하고 위장하며 두 얼굴을 가지게 만듭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오늘 하루 무엇을 끊고 무엇을 포기할지 깊이 생각합시다.
- 오랜 과거와 나쁜 습관의 인연을 끊고 새롭게 출발합시다.
- 오랫동안 함께한 전도되지 않은 친구를 끊임없이 전도하며 돌봅시다.
- 순 공동체 안에서 서로 격려하고 도우며 영적 싸움에 함께 나섭시다.
- 집을 깨끗이 정리하고 비밀 없이 투명하게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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