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Acts29 Vision, 기본으로 돌아가자_전체"
사도행전의 교회는 성령으로 세워지고 예수 공동체로 살며 고난 중에도 복음을 전했다. 한국교회도 화려함이 아니라 믿음과 삶의 변화, 정직과 겸손이라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사도행전의 교회는 성령으로 탄생한 교회다 (1-4절)
사도행전 2장에서 오순절에 성령이 임하자 120명의 사람들이 다른 방언으로 말하기 시작했고, 그들은 방 밖으로 나가 십자가에 못 박혔다가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시고 예수님이 설계하시며 성령님이 탄생시키신 공동체입니다. 성령의 체험과 능력이 없는 교회는 건물과 조직으로 존재할 수는 있어도 하나님의 교회로서 기적을 선포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리 사람이 많고 프로그램이 많아도 성령의 역사가 없다면 결국 사라지고 맙니다. 두세 사람이 모여도 성령이 역사하시는 곳이라면 그곳이 기적을 만들어 내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예수 공동체이며 나눔을 실천하는 곳이다
사도행전 2장 42절부터 47절은 초대교회가 말씀을 배우고, 떡을 떼며, 기도하는 공동체였다고 증언합니다.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나 교파가 아니라 그것을 담는 그릇이며, 중요한 것은 그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교회는 극장이 아니고 예배는 공연이 아니며 헌금은 입장권이 아닙니다. 사도행전 4장 32절부터 35절은 그들이 재물을 제 것이라 주장하지 않고 필요를 따라 나누어 핍절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이것은 자본주의도 공산주의도 아닌, 하나님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였습니다. 복음의 영향력은 특정한 지역이나 사람에게 머물지 않고 온 세상과 모든 민족에게 미칩니다.
고난 중에도 복음은 전해진다 (5:1-4, 5:17-20)
아나니아와 삽비라는 소유를 속여 성령을 속였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는 교회가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과 순결을 요구받는다는 뜻입니다. 사도행전 5장 17절부터 20절에서는 사도들이 옥에 갇혔지만 주의 사자가 옥문을 열어 복음을 전하라고 명합니다. 핍박 속에서 교회는 흩어졌고 복음은 더 널리 전해졌습니다. 초대교회는 고난당하는 교회였고, 고난은 영광과 축복이 되었습니다. 한국은 복음을 전하기에 자유로운 나라이니 불평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씀도 있었습니다.
영적 리더십을 세우고 나누며 이방인을 품는다 (6:3-7, 10:44-48)
사도행전 6장에서는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사람을 세워 일을 맡기고, 사도들은 기도와 말씀 전하는 일에 전념했습니다. 리더십을 독점하지 않고 나누며 세워 주는 것이 사도행전적 리더십입니다. 사도행전 10장에서 성령이 이방인 고넬료의 집에도 임하셨고, 이는 하나님의 구원이 모든 민족에게 동일하다는 선언이었습니다. 교회 안에는 민족과 성별, 나이에 따른 차별이 없어야 하며 외국인 근로자를 품는 것이 교회의 모습입니다.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교회 (13:1-3, 28:30-31)
사도행전 13장 1절부터 3절에서 성령은 안디옥 교회를 통해 바나바와 사울을 선교사로 세우셨습니다. 바울은 여러 차례 전도 여행을 하며 로마까지 갔고, 생명을 걸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은 바울이 2년 동안 담대히 하나님 나라를 전했다는 말로 끝나지만, 그 뒤로도 복음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사람에게는 끝이 있지만 하나님의 역사에는 끝이 없습니다. 우리는 각자 맡은 역할을 감당하면 하나님이 놀랍게 역사하실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 (11-19절)
한국교회는 성장을 이루었지만 신뢰를 잃었고, 그 원인은 기본을 지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기초가 약한 건물이 결국 무너지듯, 신앙의 기본을 세우지 않은 교회는 무너집니다. 누가복음 17장 11절부터 19절의 열 명의 나병 환자 중 돌아와 감사한 사마리아인만이 믿음을 인정받고 구원을 선언받았습니다. 참믿음은 지식이나 기적 체험이 아니라 삶의 의미와 목적과 방식과 기쁨이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뀌는 것입니다. 기복주의와 결과지상주의를 버리고 정직과 회개로 돌아가야 합니다. 목회자는 특별하고 잘난 목회자가 되기보다 거짓말하지 않고 욕심 없고 겸손한 보통 목회자가 되어야 하며, 교회 안의 민주화도 함께 이루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성령의 능력을 구하며 기도하는 교회 공동체를 세워 갑시다.
- 재물을 나누어 이웃의 필요가 채워지도록 섬깁시다.
- 고난 속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살아갑시다.
- 믿음의 지식을 넘어 삶의 목적과 기쁨이 예수 그리스도 중심으로 바뀌도록 돌아봅시다.
- 정직과 겸손으로 기본을 지키는 보통 신앙인이 되기를 힘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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