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두번 용서하는 다윗
다윗은 두 번이나 자기를 죽이려는 사울을 죽이지 않고 용서했습니다. 용서는 희생과 용기와 결단이 필요하지만,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자를 우리 손으로 치지 않고 악을 선으로 갚을 때 하나님이 친히 개입하시고 사랑의 변화가 일어납니다.
용서는 희생과 결단으로 되는 사랑의 길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단어는 용서입니다. 용서는 쉽게 되지 않으며 희생과 용기와 결단이 따릅니다. 하나님의 가장 위대한 행동도 용서이며, 우리가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는 것도 그분의 용서 때문입니다. 용서를 거치지 않은 사랑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다는 말은 곧 우리를 용서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용서의 경험을 통해 우리는 참사랑의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사울은 고발과 분노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십 사람들은 사울에게 다윗의 행방을 고자질했고, 그들은 평생 고발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잘못을 고발하는 것은 필요하지만, 부정적인 면만 보는 습관은 인생을 불행하게 합니다. 사울은 수많은 경고를 받고도 언제나 미움과 분노 쪽으로 결정을 내렸습니다. 연약하고 쫓기는 다윗 하나를 잡으려고 3천 명의 군대를 동원한 사울의 모습은, 마음이 깨끗한 사람은 자기를 무장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돈이나 힘, 경험으로 자기를 무장하지 않고 어린아이처럼 마음을 열고 살아갈 것입니다.
다윗은 두 번째도 손을 대지 않고 용서했습니다 (9-11절)
다윗은 정탐꾼을 보내 사울의 진영을 확인했고, 기도만 하지 않고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습니다. 사울이 잠든 틈에 아비새가 자기가 그를 찌르겠다고 했을 때, 다윗은 '죽이지 말라'고 말렸습니다. 이유는 두 가지였습니다. 여호와의 기름 부은 자를 치면 죄가 없을 수 없고, 해칠 때가 오거나 전쟁에서 죽는 것은 하나님이 하실 일이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한 번 용서하기는 쉬워도 두 번 용서하기는 어렵지만, 다윗은 인간적인 용서를 넘어 하나님의 뜻을 따랐습니다. 사울의 창과 물병만 가지고 나온 다윗은 하나님이 개입하신 사건이었습니다.
참모는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조직의 방향은 참모가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지, 사람의 유익을 구하는지에 따라 결정됩니다. 여호수아에게는 갈렙이, 바울에게는 바나바가 좋은 참모였습니다. 바나바는 마가를 버리지 않고 용서하며 다시 기회를 주었습니다. 합리와 상식만으로 결정하면 나중에 다툼과 분열이 생기기 쉽습니다. 사람의 뜻에 맞지 않고 손해처럼 보여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면 하나님이 감싸시고 기적을 일으키십니다. 사울이 아말렉을 진멸하지 않고 좋은 것을 남긴 일처럼 형식만 순종하는 것도 하나님 앞에서는 불순종입니다.
악은 손으로 이기고 사랑으로 변화시킵니다 (21-25절)
다윗은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종을 대적하지 않았고, 사울을 욕하거나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악으로 악을 갚으면 또 다른 악이 나오므로, 사랑으로 미움을 이기고 용서로 분노를 이겨야 합니다. 부부 관계에서도 바가지를 긁거나 때려서는 변하지 않으며, 사랑으로 섬길 때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사울은 잠시 자기 잘못을 고백했으나 믿음으로 연결되지 못해 다시 옛길로 돌아갔습니다. 참된 회개는 눈물이 아니라 믿음으로 이어져 삶이 바뀌는 것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모든 사건에 개입하심을 믿었으며, 그리스도인에게 우연은 없고 모든 일은 합력하여 선을 이룹니다.
용서를 나누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옵니다
다윗이 사울의 생명을 귀하게 여겼듯이 하나님도 다윗의 생명을 귀하게 여기셨고, 환란 가운데서 그를 건지셨습니다.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것이 참된 생명의 원리입니다. 사랑을 나누고 베풀면 하나님은 그 흐름을 통해 일하십니다. 다윗은 두 번 사울을 용서했고, 우리도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용서하며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선으로 갚읍시다.
- 한 번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용서하기를 힘씁시다.
- 사람을 미워하거나 저주하지 않고 축복하고 사랑합시다.
- 하나님이 기름 부으신 종을 대적하지 않고 하나님께 맡깁시다.
- 받은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흘려보내는 삶을 삽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