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친구를 사귀라 (잠 13:20)

2026.05.20박종길잠언 13:20

누구와 함께하는가가 삶을 좌우합니다. 지혜로운 친구를 가까이하고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며, 변치 않는 참된 친구이신 예수님을 만납시다.

누구와 함께하는가가 결과를 바꿉니다 (20절)

잠언 13장 20절은 지혜로운 사람과 동행하면 더욱 지혜로워지고, 어리석은 사람과 어울리면 망한다고 합니다. 옷을 잘 입고 싶으면 잘 입는 사람을, 공부와 사업도 먼저 잘한 사람을 가까이하면 좋아집니다. 신앙이 좋아지고 싶으면 경건한 사람과 함께하고, 막 살고 싶으면 막 사는 사람과 함께하면 됩니다. 이민 사회에는 공항에 마중 나온 사람이 인생을 결정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잠언 27장 17절은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듯 친구가 서로를 빛나게 한다고 하고, 전도서 4장은 세 겹줄이 쉽게 끊어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나를 키워 준 만남들

저는 믿지 않는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외할머니 댁에 갔을 때 막내 이모가 저를 시골교회 여름 성경학교에 보내셨고, 그것이 교회에 나가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모는 지금 전도사님이 되어 전도를 아주 잘하십니다. 전도사 시절에는 함께 섬기던 장로님에게서 많은 것을 배웠고, 하용조 목사님에게도 좋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누구를 만나는가는 이만큼 중요합니다. 지혜로운 친구를 사귀십시오.

가까이할 친구, 피해야 할 친구

사람을 나누어 누구는 사랑하고 누구는 사랑하지 말자는 뜻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주신 제한된 시간 안에 사명을 이루려는 지혜입니다. 잠언 17장 17절은 친구는 항상 사랑하는 사람이라 하고, 27장 9절은 진심 어린 충고가 기름과 향수처럼 마음을 기쁘게 한다고 합니다. 가까이할 사람은 따뜻하고 겸손하며 정직하고 경건하며 용서하고 화평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잠언 6장 16-19절은 거만한 눈, 거짓말하는 혀, 악한 계략을 꾸미는 마음, 형제 사이에 불화를 심는 사람을 하나님이 미워하신다고 합니다. 나를 무시하고 이용하며 반복해 거짓말하고 미안해하지 않는 사람은 멀리하는 것이 냉정함이 아니라 지혜입니다.

좋은 친구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먼저

그런 사람이 어디 있느냐고 묻지만, 내가 찾지 않고 분별하지 않았을 뿐 주변에 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을 찾으려는 마음을 가지면 거짓 없이 정직하고, 섬기는 손과 청결한 마음을 가지며, 예수님을 닮은 사람을 만납니다. 그런 친구를 만나지 못했다면 먼저 내가 지혜롭고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존중하고 용서하고 세워 주십시오. 그러면 신기하게도 내가 만나고 싶던 사람이 곁에 있게 됩니다.

목숨을 내주신 참된 친구 예수님

요한복음 15장 13-14절에서 예수님은 친구를 위해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큰 사랑이 없다고 하시고, 계명을 지키면 우리가 친구라고 하십니다. 요한복음 4장의 사마리아 여인은 조롱하는 시선을 피해 정오에 우물가로 나왔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의 가장 아픈 곳을 아시면서 영원한 생수를 주셨고, 예배의 질문에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라고 답하셔서 그녀의 눈이 열렸습니다. 15장 15절에서 주님은 우리를 종이 아니라 친구라 부르십니다. 우리가 그분을 배신하고 거절했어도 그분은 우리를 이용하지 않고 용서하며 품어 주십니다. 다니엘은 높아졌을 때 세 친구를 왕에게 추천해 세워 주었고(단 2:49), 주님도 우리가 잘되면 기뻐하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내 곁에 어떤 사람들이 있고 내가 누구와 함께하는지 돌아봅시다.
  •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며 바른말을 해 주는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 가까이합시다.
  • 나를 무시하고 이용하며 거짓말하고 다툼을 일으키는 사람은 지혜롭게 멀리합시다.
  • 좋은 친구를 기다리기 전에 내가 먼저 정직하고 겸손하며 남을 세워 주는 사람이 됩시다.
  • 나를 위해 목숨을 내주신 참된 친구 예수님을 만나고,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과 동행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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