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가슴 설레는 행복을 경험하는 사람들 (신 33:29, 고전 11:1~3)
하나님은 우리가 날마다 가슴 설레며 즐겁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구원의 은혜를 경험한 사람은 남편과 가족을 용서하고 덮어주며 행복을 누립니다.
젓가락 한 개로 밥을 먹는 외로움
이화여대 신경정신의학과 명예교수 이근우 교수는 91세에 『나는 죽을 때까지 즐겁게 살고 싶다』를 썼습니다. 그는 40년 넘게 15만 명의 환자를 치유했지만,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에는 젓가락 한 개로 반찬을 먹는 것이 너무 힘들다고 했습니다. 은퇴하면서 왼쪽 시력을 잃었고 통풍을 비롯해 일곱 가지 병을 앓고 있습니다. 그러니 살아 있을 때 곁을 바라보며 잘해야 합니다. 남편이 죽은 뒤에 '그때 참을 걸, 용서할 걸, 잘해 줄 걸' 하고 후회하지 마십시오. 독신이든 사별이든 이혼이든, 하나님은 모든 사람을 존귀한 명품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기대감과 아름다운 추억이 행복을 만듭니다
이근우 교수에 따르면 행복을 주는 엔돌핀은 기대감과 아름다운 추억이 있을 때 나옵니다. 남편이 들어올 시간에 가슴 설레며 기다리는지, 시부모님이 오시면 설레는지 돌아보십시오. 저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소사에서 서울로 기차 통학을 하며 만난 예원여고 학생이 좋아서 동인천까지 따라갔다가 '대학 붙고 찾아오라'는 말을 듣고 망신을 당했습니다. 그런데도 가슴이 설렜습니다.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도 아닙니다. 돈이 제일 많은 사람들의 가정이 정상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 있는 척, 아는 척, 잘난 척하지 마십시오.
이스라엘은 행복한 사람이로다 (29절)
신명기 33:29의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믿는 백성의 총칭입니다. 십자가에서 죽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구세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공동체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남편에게 잔소리한 죄, 시어머니를 외면한 죄, 잘난 척한 죄를 회개하고 믿으면 예수님의 피가 영혼의 모든 죄를 단번에 씻어 주십니다. 그러면 마음에 평안이 오고, 남편도 불쌍하게 보입니다. 예배를 드리지 못해서, 듣고도 믿지 못해서 그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배는 우리끼리 드리는 것이 아니라, 술 먹고 방황하는 남편도 함께 와서 예수를 믿고 천국에 가기 위한 것입니다.
홍해와 광야가 디딤돌이 되게 하시는 하나님
이스라엘은 430년 동안 애굽에서 노예로 살았고, 어린 양의 피를 바른 집은 해방되었습니다. 그러나 홍해라는 장애물을 만나 원망했고, 모세가 기도하자 바다가 갈라졌습니다. 이어 섭씨 54도까지 오르는 광야를 40년 동안 걸어 가나안에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시면 홍해는 기적의 도구가 되고, 광야는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됩니다. 광야에서 뱀에 물려도 구리뱀을 바라보면 살아났습니다. 내가 잘못 산 죄가 있어도 십자가의 피를 믿고 회개하면 성령께서 치료의 광선으로 고쳐 주십니다. 이 용서를 경험한 사람은 부부 관계도 회복됩니다.
용서하고 덮어주는 사랑으로 사는 부부 (1-3절)
고린도전서 11:1-3에서 남자의 머리는 그리스도요 여자의 머리는 남자요 그리스도의 머리는 하나님이십니다. 인격과 은사는 동등하며, 다르기 때문에 소중합니다. 사랑은 소문내지 않고 덮어 주는 것이니 일곱 번씩 일흔 번이라도 용서해야 합니다. 말다툼 뒤 등 돌리고 자고 출근했다가 사고로 남편을 잃은 부인은 '미안해, 한마디만 했어도' 하며 탄식했습니다. 저는 48년 동안 아내 앞에 33번 무릎을 꿇었고, 은퇴 3년 뒤 화장실 일로 야단맞고 그날 밤에도 무릎 꿇고 사과했습니다. 잘못했다면 논리로 이기려 하지 말고 '내 책임 51%'라고 고백하십시오.
삶에 적용하기
- 남편과 가족이 곁에 있을 때 잘하고, 떠난 뒤에 후회하지 맙시다.
- 기대감과 아름다운 추억을 가슴에 담고 날마다 설레는 행복을 누립시다.
- 있는 척, 아는 척, 잘난 척하지 말고 하나님이 지으신 존귀한 나를 감사합시다.
- 나를 힘들게 한 사람을 용서하고 덮어주며, 잘못했을 때는 먼저 무릎 꿇고 '여보 미안해'라고 말합시다.
- 믿지 않는 남편과 가족이 함께 예배드리고 예수를 믿도록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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