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
마리아는 많은 고난을 겪었지만, 성령으로 예수님을 잉태한 동정녀이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순종으로 응답한 믿음의 여인입니다.
마리아는 고난을 많이 겪었지만 귀한 여인이었습니다
세상에는 죄의식에 번민하는 이브적인 여인, 매력을 좇는 비너스적인 여인, 그리고 고난을 알면서도 믿음을 지킨 마리아적인 여인이 있습니다. 마리아라는 이름의 뜻은 괴로움과 슬픔이며, 그녀는 실제로 많은 고난과 아픔을 경험했습니다. 그럼에도 성경에서 마리아에 관한 기록은 다른 어떤 인물보다 풍부하며, 마태복음과 누가복음에 그녀의 계보가 나옵니다. 예수님의 족보에는 다말, 라합, 룻, 밧세바처럼 문제가 있었던 여인들이 있었지만, 예수님은 순결의 상징인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우리는 가톨릭의 지나친 신성시를 반작용으로 경계하다가 마리아에게서 배울 점까지 놓쳐서는 안 됩니다.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된 동정녀입니다
마태복음 1장 18절은 마리아가 요셉과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되었다고 증언합니다. 동정녀 탄생이 중요한 이유는 예수님이 죄인의 자손이 아니시기 때문입니다. 만약 요셉을 통해 태어났다면 그도 죄인이므로 자기 죄값으로 죽어야 하고 남을 구원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의미는 극형을 당하셨다는 데 있지 않고, 죄 없으신 분이 우리를 대신해 고난을 받으셨다는 데 있습니다. 그래서 마귀는 동정녀 탄생을 집중해서 공격하며, 성경의 권위를 흔들려고 합니다.
은혜를 입은 마리아는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마리아에게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라고 말했습니다. 마리아는 두려워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는 미리 알아보기 어렵고 지나고 나서야 깨닫게 된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의 은혜의 손과 우리의 믿음의 손이 만날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며, 마리아의 응답은 주의 계집종이 말씀대로 이루어지이다였습니다. 내가 감당할 수 있는지를 따지기보다 순종할 때 책임은 명령하신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일이 작든 크든 감사하며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마리아의 찬양은 내 안에 계신 예수님에게서 나옵니다
마리아는 엘리사벳을 찾아갔을 때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다고 노래했습니다. 이 노래에는 부정적인 요구가 없고 감사와 찬양이 가득합니다. 마리아는 아기를 낳기도 전에 예수님을 잉태한 감격 속에 있었습니다. 우리도 믿음으로 예수님을 영접했으니, 주님이 내 안에 거하신다는 사실을 생각하면 슬픔과 불평이 설 자리가 없습니다. 배고픔이나 병이 있어도, 불가능의 벽에 갇혀도 주님이 내 안에 계시기에 감격 속에서 살아가야 합니다.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찬양하며 살아갑니다
누가복음 2장에서 목자들은 천사의 소식을 듣고 주님을 찬양했고, 시므온은 아기 예수를 안고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라고 고백했습니다. 여선지자 안나 역시 주님을 찬양했으며, 그 자리에는 간구나 고백보다 찬양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실제로 느끼는 사람은 찬양하지만, 그렇지 못한 사람은 불평과 원망을 입술로 내보내게 됩니다. 시므온처럼 구원이 확신되었다면 살아도 좋고 죽어도 좋다는 고백에 이를 수 있습니다. 우리가 더 사는 이유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과 이웃을 위해서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내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영접하고 날마다 그 감격 속에 살아갑시다.
- 하나님의 은혜를 미리 재단하지 말고 주님이 주시는 일을 감사로 받아들입시다.
- 하나님의 말씀 앞에서 가능한지부터 따지기보다 주의 뜻대로 되기를 순종으로 응답합시다.
- 어려움 속에서도 불평 대신 찬양으로 입술을 채웁시다.
-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주님과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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