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여호수아(3)
여호수아서의 말씀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라 오늘 우리의 신앙 여정에 살아 있는 의미를 가진다. 승리는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에서 시작되며, 불평과 특권의식, 계급 의식을 버리고 그리스도와 말씀을 중심으로 하나님만 섬겨야 한다.
광야를 지나 가난한 땅을 정복하는 하나님의 작업
여호수아서는 옛 사건으로만 읽을 것이 아니라 오늘 우리에게 적용해야 합니다. 히브리인의 사고에서 과거와 현재와 미래는 이어져 있으며, 현재의 사건은 영원한 사건과 연결됩니다. 그래서 가난한 땅을 정복한 일은 오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한 우리에게도 광야를 거쳐 점령해야 할 땅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탄과 세상과 하나님이 원하지 않는 모든 세력을 몰아내는 일이 하나님의 작업입니다. 예수를 믿었으니 안심하고 나태해도 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내 안의 더러운 세력을 씻어내야 하나님의 승리가 삶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불평 대신 감사와 순종으로 믿음을 드러냅시다 (17장 14절 이하)
요셉 자손이 땅이 적다고 불평했을 때 여호수아는 그들이 큰 민족이라면 스스로 개척하라고 답했습니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나쁜 것은 불평입니다. 불평할 만한 상황에서 불평하는 것은 믿지 않는 사람도 하는 일이고, 그런 사건을 감사와 순종으로 이기는 것이 그리스도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순종했을 때도 사면초가였고, 예수를 믿어도 병들고 억울한 일을 겪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도 고난을 받으셨습니다. 믿음이 있는 사람은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뜻을 찾고 하나님을 더 신뢰하며 기도합니다. 요셉은 13년의 고난 속에서도 신실하신 하나님을 믿고 원망하지 않았고, 그 결과 하나님의 때가 열렸습니다.
특권의식과 계급의식을 내려놓습시다
요셉 자손의 불평에는 우리가 큰 민족이니 특별한 몫을 받아야 한다는 특권의식이 담겨 있었습니다. 큰 교회에 다니고 위대한 목사 밑에서 공부한다고 여러분이 위대해지는 것이 아닙니다. 기도를 많이 했다고 더 많은 것을 받는 것이 아니라, 더 많은 고난을 견딜 힘을 얻은 것입니다. 목사, 장로, 집사, 권사를 계급으로 나누는 의식이 교회를 시끄럽게 합니다. 우리는 모두 한 형제요 자매이며, 경쟁이 아닌 주님을 사랑하는 순수한 동기로 섬겨야 합니다. 내가 받은 축복을 다른 사람도 함께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시다.
소문과 오해를 넘어 하나님 중심으로 서십시오 (10-34절)
르우벤, 갓, 므낫세 반 지파가 요단 가에 제단을 쌓자, 다른 지파들은 그것을 다른 신을 섬기는 제단으로 오해하고 싸우러 올라갔습니다. 실제로 그 제단은 후대에 우리도 같은 하나님을 섬긴다는 증거로 쌓은 것이었습니다. 오해의 이유는 정확하지 않은 정보와 소문, 그리고 감정과 악한 동기로 사람을 보는 태도였습니다. 악을 악으로 갚으면 원수는 끝없이 번지고 가문과 국가로까지 확대됩니다.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우리는 사랑을 실천해야 합니다. 미워하는 사람에게 매이면 자유를 잃고 결국 그 사람을 닮아갑니다.
하나님이 하셨다는 고백이 승리의 뿌리입니다 (1-16절)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승리가 자기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철저히 고백했습니다. 내 삶, 자녀, 돈, 집이 모두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받은 것이라고 여기면 소유에서 오는 염려에서 자유로워집니다. 고별설교에서 여호수아는 모세의 율법을 다 지켜 행하고, 우상을 섬기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권했습니다. 사랑은 율법을 완성합니다. 또한 이방 민족과 혼인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여호수아는 110세에 죽었습니다. 늙음을 받아들이고 과욕을 버리며, 젊을 때의 힘뿐 아니라 돌아갈 때를 아는 것도 신앙입니다.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합니다 (14-24절)
여호수아는 마지막으로 백성에게 강 저편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고 선택을 요구했습니다. 백성은 여호와만 섬기겠다고 답했지만, 여호수아는 하나님은 거룩하고 질투하시는 분이며 인간은 죄인이라 스스로 섬길 힘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그래도 우리가 주님을 섬기는 것은 우리 안에 계신 주님이 우리로 섬기게 하시기 때문입니다. 크리스천 삶의 결론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 곧 예배이며 봉사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불평을 멈추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감사와 순종으로 하나님의 뜻을 구합시다.
- 내가 받은 축복을 나만의 특권으로 여기지 말고 다른 사람과 나누며 계급의식을 내려놓읍시다.
- 확인되지 않은 소문에 흥분하지 말고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며 사람의 동기를 선하게 봅시다.
- 미워하는 사람의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고 사랑을 실천합시다.
- 모든 소유와 능력이 하나님에게서 왔음을 고백하고 하나님만 섬기기로 결단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