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ing in the Path of Wisdom (Prov 2:1~11, Ps 23:4~5)

2017.08.13P. Stephen Cha

지혜는 좋은 결정을 한 번 내리는 능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삶에 받아들여 날마다 걸어가는 길 위에서 자라나는 것입니다.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조언을 구하며, 기도로 지혜를 구할 때 우리는 하나님을 알고 지혜로운 사람이 됩니다.

좋은 결정보다 먼저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설교자는 자신이 결혼 초기에 하나님이 맺어 주신 것이 분명하다고 확신했지만 지혜롭지 못했다고 고백합니다. 그는 착한 사람이고 좋은 아들이었으나 관계와 남편 됨, 지도자 됨에서 지혜가 없었고, 그것이 어리석음이었다고 말합니다. 잠언이 말하는 어리석은 사람에는 하나님을 부인하는 자뿐 아니라, 교만하여 다 아는 체하는 조롱자, 그리고 순진하여 선택을 신중히 생각하지 않는 단순한 사람도 있습니다. 지혜는 많이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중요한 것을 알고 그것을 삶으로 살아내는 실제적인 능력입니다.

지혜는 날마다 걷는 길 위에서 자랍니다

잠언에서 '길'이라는 말은 지혜와 함께 백 번 넘게 쓰이며, 구약 전체에서는 칠백에서 팔백 번 가까이 쓰여 우리의 삶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 줍니다. 지혜는 한 번의 결단이 아니라 왼발 오른발을 번갈아 떼며 걷는 것처럼 날마다 반복하는 꾸준한 행동에서 자랍니다. 우리가 매일 무엇을 선택하고 무엇을 행하느냐가 결국 우리를 지혜로운 사람으로 만듭니다. 잠언 2장은 이 길을 걸을 때 하나님을 만나고, 그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며, 유혹과 악에서 지켜 주신다고 약속합니다.

말씀을 받아 내 것으로 삼고 보물처럼 간직합니다 (잠언 2:1-5절)

잠언 2장 1절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고 명령을 마음에 간직하라고 말합니다. '받다'는 말은 받아들이거나 자기 것으로 취한다는 뜻이며, 뷔페에서 자기 접시에 담은 음식만 내 것이 되는 것에 비유할 수 있습니다. 말씀도 들은 것에 그치지 않고 적용하고 살아 낼 때 비로소 내 것이 됩니다. 설교자는 기도하며 신학교에 갈지 고민하던 때, 묵상 중 말씀이 분명하게 확인해 주었던 경험을 나눕니다. 또한 루이 아가시즈가 한 마리의 물고기를 여러 날 자세히 관찰하게 한 이야기를 들려주며, 말씀을 천천히 깊이 살필 때 그 안에 감추어진 보화가 보인다고 말합니다. 잠언 2장 4절이 말하듯 은을 찾듯 말씀을 구하면 깨달음을 얻게 됩니다.

조언을 구하고 지혜로운 멘토를 가까이 둡니다

우리는 중요한 결정 앞에서 혼자 기도하다가 감정에 휩쓸려 객관적인 판단을 잃기 쉽습니다. 설교자는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이 백성의 요구에 대해 원로들과 젊은 친구들의 조언을 듣고도 어리석은 쪽을 택해 나라가 갈라졌다는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조언을 구할 때는 이해관계가 없고 자신보다 경험이 많아 앞서 간 사람이 좋으며, 성경에 비추어 보고 자신이 그 사람의 자녀라면 어떻게 하겠느냐고 묻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존경하는 사람이 조언에 반대한다면 다시 생각해야 합니다. 잠언은 조언이 많을 때 안전이 있다고 말합니다.

지혜를 구하고 이미 아는 말씀대로 기도하며 삽니다 (잠언 2:3절)

잠언 2장 3절은 명철을 부르짖고 소리 높여 구하면 찾게 된다고 말합니다. 솔로몬은 부와 장수 대신 지혜를 구했고, 하나님은 그 간구를 기뻐하며 지혜를 주셨습니다. 시편 기자처럼 하나님께 마음을 기울여 주시고, 눈을 열어 말씀의 놀라운 것을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또한 이미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실천하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깨달은 말씀을 기도로 삶에 옮겨 순종하고, 그렇게 살아 낸 말씀이 쌓여 마음의 보화가 될 때 우리는 더 지혜로워지고 하나님의 길을 걷게 됩니다.

Apply to Life

  • 말씀을 듣기만 하지 말고 오늘 삶에 적용하여 내 것으로 받아들입시다.
  •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을 마음속 보화로 간직하고 날마다 묵상합시다.
  • 중요한 결정 앞에서 혼자 판단하지 않고 지혜로운 멘토와 다른 성도에게 조언을 구합시다.
  • 이미 깨달은 말씀이 삶에서 실천되도록 기도하며 순종의 길을 걸어갑시다.
  • 지혜를 구하는 기도를 꾸준히 드리며 날마다 하나님의 길을 걸어갑시다.

This summary was made automatically from the sermon's captions and may differ from the ser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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