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행동으로 위기를 극복한다

2010.09.17하용조창세기 14:1-16

전쟁의 뿌리는 죄와 욕망과 배반에 있습니다. 믿음은 계산하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행동하여 위기에 빠진 사람을 구원하는 것입니다. 나를 힘들게 했던 원수 같은 사람이라도 사랑으로 품을 때 사람은 변화됩니다.

전쟁의 뿌리는 죄와 욕망입니다

전쟁은 고대의 전쟁에서 시작되어 지금은 가정과 우리 마음 안에까지 가까이 있습니다. 이 모든 싸움의 뿌리는 죄이며, 야고보서 1장 14절은 욕심이 잉태한 즉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한 즉 사망을 낳는다고 말씀합니다. 깡패들의 싸움과 정치의 싸움, 나라와 나라의 전쟁은 패턴이 똑같아서 돈과 세력을 위해 싸우고 모함하고 죽입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정의는 사실 야망과 욕망일 뿐이며, 자기 살 길을 찾는 이해관계에 불과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내 안의 욕망이 어디서 나오는지 먼저 돌아보아야 합니다.

배반과 쌓인 상처가 싸움을 키웁니다 (4-7절)

창세기 14장에서 그돌라오멜은 12년 동안 가나안 족속들을 섬기게 하며 조공을 받았고, 제13년에 그들은 배반했습니다. 사람들은 배신당한 것만 기억하고 자신이 준 상처는 잊기 쉽습니다. 억울함을 품은 마음은 힘이 생기면 보자는 마음으로 바뀌고, 결국 연합군끼리의 큰 전쟁으로 번집니다. 시딤 골짜기에서 두 연합군이 맞붙었고, 소돔 왕 편은 패하여 역청 구덩이에 빠졌으며 살아남은 자들은 산으로 도망쳤습니다. 전쟁은 몇 가지를 잃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잃게 만든다는 사실을 보여 줍니다.

화려한 소돔과 롯의 선택

소돔과 고모라는 물댄 동산 같고 애굽 땅 같은 화려하고 매력 있는 도시였습니다. 조카 롯은 그 화려함에 마음을 빼앗겨 아브라함을 떠나 소돔으로 이주했습니다. 그러나 창세기 13장 13절은 소돔 사람들이 악하여 여호와 앞에 큰 죄인이었다고 말씀하며, 그곳에는 동성연애와 성적인 부패가 있었다고 전합니다. 결국 하나님은 참지 못하시고 유황과 불로 그 도시를 멸망시키셨습니다. 그런데도 하나님이 롯에게 관심을 두셨기 때문에 소돔과 고모라가 성경에 등장한다는 것이 설교의 요지입니다. 화려함 뒤의 함정을 경계해야 합니다.

계산하지 않고 행동한 아브라함의 믿음

아브라함은 롯이 사로잡혔다는 소식을 듣고 모른 척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집에서 길러 훈련한 사람 318명을 거느리고 단까지 쫓아가 밤에 기습하여 적을 쳐부수고 롯과 재물과 사람들을 되찾아 왔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이 이길 수 있느냐를 따지지 않고 하나님의 뜻이냐 아니냐를 물었습니다. 믿음은 내가 할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이 원하시기에 행동하는 것이며, 계산과 감정과 상식을 넘어서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한동대학이 어려울 때 과분한 일임에도 뛰어들었던 것처럼, 그것은 이성이 아니라 믿음의 선택이었습니다.

원수 같은 사람도 사랑으로 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자기에게 상처를 주었던 사람이 위기에 부딪혔을 때 혼내거나 복수하지 않고 도와줍니다. 북한의 굶주리고 죽어 가는 동포를 외면하면서 나 혼자 행복할 수는 없으며,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들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물으십니다. 찬 바람은 옷을 더 움켜쥐게 하지만 따뜻한 햇볕은 사람의 옷을 벗게 만듭니다. 사랑은 사람을 변화시키고 폭력은 상처를 남깁니다. 그러므로 보상을 기대하지 말고 그냥 사랑하고 용서하고 베풀어야 합니다. 디모데전서 5장 8절은 자기 친족, 특히 가족을 돌보지 않는 자는 믿음을 배반한 자이며 불신자보다 더 악하다고 말씀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위기에 처한 이웃을 믿음으로 외면하지 맙시다.
  • 나를 힘들게 했던 사람이라도 어려움을 당했을 때 도울 길을 찾아봅시다.
  • 자녀와 배우자를 혼내기보다 먼저 사랑으로 대합시다.
  • 관계가 어려운 친척들에게 사랑을 베풀고 용서할 마음을 품어 봅시다.
  • 굶주리는 북한의 동포를 기억하며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도울 방법을 찾아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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