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예배영상] 각자의 땅에서, 하나의 백성으로 (수 22:1~9, 33~34)
하나님은 약속을 하나도 남김없이 이루신 신실하신 분이십니다. 그 신실하심을 받은 백성은 각자의 땅을 얻었어도 자기만 위하지 않고 서로에 대한 책임을 지는 공동체로 살아야 합니다.
약속은 하나도 남김없이 이루어졌습니다
가나안 정복과 땅 분배가 이루어지면서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약속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졌습니다. 여호수아서 21장은 이 사실을 강조하며 끝납니다. 43절은 여호와께서 조상들에게 주겠다고 맹세하신 모든 땅을 이스라엘에게 주셨고, 그들이 그 땅을 차지하고 살게 되었다고 전합니다. 45절은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하신 모든 선한 약속이 하나도 남김없이 다 이루어졌다고 선언합니다. 성경 곳곳에서 하나님은 약속에 신실하시고,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며, 행하심에 거짓이 없고 약속을 이루실 능력이 있는 분으로 나타납니다.
모든 약속의 초점은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성경 전체에서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약속은 다시 오실 예수님에 대한 약속, 곧 마지막 종말에 대한 약속 하나뿐입니다. 구약의 여러 나라에 대한 예언도, 예수님이 오신다는 약속도, 예수님이 행하실 일에 대한 약속도 모두 이루어졌습니다. 그 모든 약속의 초점은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 맞춰져 있습니다. 신약은 하나님의 모든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된다고 증언합니다. 아브라함에게 주신 약속을 후손들에게 신실하게 지키신 가나안 땅의 역사가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 바로 이것입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이 신실함을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이 약속에 신실하시기에 백성에게도 신실함을 요구하십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백성에게 요구하시는 신실함은 서로에 대한 책임으로 나타나야 합니다. 개인의 경건에만 머물지 않고 공동체적으로 드러나야 하는 신실함입니다. 하나님께 받은 은혜가 크다면 그 은혜에 대한 응답도 함께 사는 삶 속에서 나타나야 합니다.
각자의 땅을 받았어도 자기만 위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땅을 분배받았고 각 지파는 자기 영토를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각자 자기 살길만 찾아가면 되는 것일까요. 내 분깃과 내 유업을 받았으니 다른 지파는 개의치 않고, 나와 우리 지파만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 것일까요. 그것이 아니라는 것이 말씀의 요지입니다. 각자의 땅을 분배받았다는 사실이 서로에게서 떨어져 살아도 된다는 뜻은 아닙니다.
삶에 적용하기
- 약속을 하나도 남김없이 이루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의지합시다.
- 모든 약속이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됨을 기억하고 예수님께 시선을 둡시다.
- 하나님의 신실하심에 서로에 대한 책임으로 응답합시다.
- 내 몫과 우리 울타리만 생각하는 삶에서 벗어나 다른 지체를 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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