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다윗의 자손으로 오시는 이 (삼하 7:5~16)
다윗의 자손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대적을 이기시는 만왕의 왕이시며, 참 하나님이시자 참 사람이시고, 영원한 나라를 세우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계획을 거절하시고 그의 후손을 통해 영원한 나라를 세우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의 삶은 오실 메시아를 보여주는 모형입니다
예수님은 태어나서 훌륭한 삶을 사셔서 메시아가 되신 것이 아니라, 메시아로 오실 것이 예언되었고 그 예언대로 사시고 그 예언을 이루심으로 메시아가 되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이 예수님을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이라고 소개하는 것도 두 사람의 삶이 위대해서가 아니라, 그들이 메시아 예수님을 보여주는 가장 중요한 인물로 선택되었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위대한 왕으로 기억되는 것도 그 자신의 자질이나 노력 때문이 아니라, 장차 오실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미리 보여주는 모형으로 택함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에게도 단점과 죄가 많았지만, 하나님은 그를 통해 진정한 왕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의 집이 아니라 그의 후손을 통해 영원한 집을 세우십니다 (8-11절)
하나님은 다윗에게 원수를 끊어내시고 그 이름을 위대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의 법궤를 위해 성전을 짓고 싶었지만, 하나님은 그 마음은 받으시되 계획은 거절하시며 오히려 다윗을 위해 왕조를 세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히브리어에서 집과 왕조는 같은 단어로 쓰이기에, 하나님은 다윗이 하나님을 위해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다윗을 위해 왕조를 세우신다고 선포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드린다고 생각하는 교만을 경계해야 하며, 하나님은 우리를 통해 일하시는 분입니다.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세워지는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가 하나님이 계획하신 집입니다.
다윗의 후손이시며 하나님의 아들이신 왕 (12-14절)
하나님은 다윗의 후손에게 하나님의 아들이 되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말씀 속에는 다윗의 자손이라는 인간적 신분과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신적 신분이 함께 담겨 있습니다. 이사야 9장 6절도 한 아이가 태어나지만 그의 이름은 전능하신 하나님, 영원하신 아버지, 평화의 왕이라고 예언합니다. 하나님이 온전한 사람이 되신 성육신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연결하시는 중보자와 화목자가 되시기 위한 신비입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인간의 행위로 죽으시고, 하나님의 행위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이 신비는 초대교회가 400년 동안 토론하며 결론 내린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신 분이라는 고백으로 이어졌습니다.
영원한 보좌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 (16절)
하나님은 다윗에게 그의 집과 나라가 영원히 계속될 것이며 보좌가 영원히 서리라고 약속하셨습니다. 영원하지 않은 분이 영원한 약속을 할 수 없으므로, 이 약속은 영원하신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솔로몬의 왕국과 다른 왕들의 나라는 모두 소멸했지만, 다윗의 후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루어지는 나라는 영원합니다. 이 땅과 우리의 삶은 끝이 있지만, 예수님은 영원한 나라로 들어가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십니다. 하나님은 다윗이라는 한 사람을 사용하셔서 이 영원한 왕을 세상에 준비하셨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이 왜 세상에 오셨는지 분명하게 설명할 수 있는 확실한 믿음을 가집시다.
- 하나님을 위해 무엇인가를 한다는 교만을 내려놓고,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일하심을 인정합시다.
-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시며 참 사람이심을 믿고 고백합시다.
- 영원한 생명과 영원한 나라의 소망을 붙들고 이 땅의 삶을 살아갑시다.
- 듣고 믿을 뿐 아니라 복음을 전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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