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담임목사의 비전과 리더십_설교
단임 목회자는 자신의 목회 성과보다 함께 일하는 동역자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키울 때 교회와 다음 세대가 세워진다는 것이 설교의 핵심입니다. 바나바, 갈렙, 사도 바울의 삶에서 그 원리를 배우고 주님께 드린 것만 남는다는 사명 중심의 삶을 붙잡읍시다.
한 사람을 키우는 목회가 한 교회를 세웁니다
하나님이 단임 목회자에게 맡기신 일은 양떼를 말씀으로 가르치는 것과 좋은 목회자를 계속 길러내는 것입니다. 한국 신학교는 목회를 가르치지 못하고, 목회자의 기본 자질은 교회에서 자랍니다. 천을 짜는 곳과 재단하는 곳이 다르듯 좋은 목회자는 좋은 교회에서 나옵니다. 큰 교회도 목회자가 떠나면 쇠퇴하지만, 좋은 목회자 한 사람이 세워지면 좋은 교회 하나가 세워집니다. 사도 바울 곁에 디모데, 누가, 마가, 아리스타고, 디도 같은 동역자들이 있었고, 예수님도 3년 동안 열두 사람과 깊은 대화를 나누셨습니다. 목회 터전 위에서 함께 일하는 사람을 키우는 것이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길입니다.
동역자를 귀하게 여기고 존중하는 전통을 세웁니다
설교자는 1975년 남서울교회를 개척하며 함께한 동역자들을 소개합니다. 태국에서 신학생을 가르치는 윤수길 선교사, 후임이 되기를 거절하지 않고 어린이 사역에 헌신한 양승은 목사, 박사 학위보다 선교의 길을 택한 정민영 선교사가 그들입니다. 이들이 보여준 헌신이 교회의 전통이 되어 후배 목회자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목회자 그룹이 형성되었습니다. 교인들이 전도사를 형님과 누님으로 부르며 존중하는 풍토도 그렇게 만들어졌습니다. 한 사람을 믿음으로 잘 키우는 일은 그 한 사람에게서 끝나지 않고 하나님의 큰 축복으로 이어집니다.
목회자의 삶을 지탱하는 교제와 가정을 돌아봅니다
단임 목회는 외롭기 때문에 삶을 지탱하는 믿음의 교제권이 필요합니다. 설교자는 1965년 예수님을 영접한 뒤 하용조, 오정현, 이동헌 목사와 맺은 교제를 소개하며, 이 교제는 성공한 목사들의 모임이 아니라 기쁨과 슬픔, 성공과 좌절을 주님 앞에서 함께 나누는 자리라고 말합니다. 또한 자녀를 위해 1년에 일주일은 다른 일에 관심을 두지 않고 온전히 자녀에게 집중해야 한다고 권합니다. 설교자는 아들의 반항과 방황을 겪으며 바쁜 목회로 자녀를 충분히 돌보지 못했던 고백을 나눕니다.
다른 사람이 꺼리는 어려운 일에 나섭니다
갈렙은 여든네 살에도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헤브론 산지를 자원하여 맡았습니다. 설교자도 남북나눔 모임의 사무총장직을 맡게 된 경험을 나눕니다. 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자리에는 경쟁이 치열하지만, 다른 사람이 하기 싫어하는 일에는 경쟁자가 없고 그 일이 오히려 큰 유익을 줍니다. 설교자는 손해가 나고 힘든 학원복음화 유학생 수련회와 해외 집회를 자신의 돈과 시간으로 섬겼고, 그 일이 즐거움과 주님의 임재를 주었다고 고백합니다. 많은 사람이 달려가는 총회장 자리보다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택하라고 권합니다.
사명을 붙잡고 주님께 드린 것만 남습니다
사도 바울은 모든 것이 주님께로부터 나오고 주님께로 돌아간다고 고백했습니다. 설교자는 남서울교회에서 파이디온, 전도폭발, 합동신학교, GMF, 코스타, 남북나눔 모임, 미랄학교 등이 시작되었지만 어느 것도 교회의 소유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교회가 재산을 쥐면 사람은 나태해지고 주님보다 물질을 의지하게 되지만, 쓴 돈만 내 돈이고 주님께 드린 것만 남는다는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사명감은 자기 능력 이상으로 살게 하며, 주님은 사명을 맡기신 사람을 그 사명을 감당할 때까지 붙드십니다. 설교자는 바나바, 갈렙, 사도 바울의 삶을 붙잡고 사명의 바톤을 이어가자고 권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연약한 동역자를 품에 안고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라도록 기도하고 삶의 모범을 보여줍시다.
- 동역자가 더 아름답게 자라도록 나를 딛고 설 수 있는 기반이 되어 줍시다.
- 다른 사람이 꺼리는 어려운 일에 주님을 바라보며 먼저 나섭시다.
- 자녀와 가족에게 일정한 시간을 정해 온전히 마음을 쏟읍시다.
- 신앙의 교제권 안에서 기쁨과 슬픔, 성공과 좌절을 주님 앞에 함께 나눕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