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변화되는 교회의 사명_설교
변화된 삶은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능력에서 옵니다. 모세처럼 하나님을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만난 지도자를 통해 백성이 하나님을 신뢰하게 되듯이, 교회는 사람들을 하나님의 산으로 이끌어 함께 오르는 공동체가 되어야 합니다.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능력에서 옵니다
교회 안에서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함께 나누는 것입니다. 삶의 변화는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능력으로 말미암아 옵니다. 강팍한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비어 있던 마음이 채워지며, 꼬였던 마음이 하나님 앞에 바르게 펴지는 변화가 일어납니다. 고린도후서의 말씀처럼 우리는 그리스도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되어 갑니다. 목회자에게 가장 큰 기쁨은 젊은이든 노인이든, 남자든 여자든 교인들이 속으로부터 변화되는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그런 변화가 일어나도록 잘 이끌어야 합니다.
모세는 말씀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대면한 지도자입니다
성경은 모세를 이 세상 누구보다 겸손한 사람이라고 기록합니다. 그는 대중연설에 능한 사람도, 창조적인 사람도 아니었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충실히 순종했을 뿐입니다. 그는 자신의 재능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했고, 교만이나 자기 과시가 없었기에 하나님의 뜻을 전하는 참된 통로로 쓰임 받았습니다. 그의 영적 삶은 호렙산 근처에서 타는 가시떨기를 보았을 때 시작되었고, 하나님은 산에서 모세를 만나 당신의 이름을 스스로 있는 자, 야훼라고 공개하셨습니다. 모세는 두려움 속에서도 부르심에 순종하여 바로 왕 앞에 섰고, 백성을 애굽에서 이끌어 냈습니다. 하나님을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대면한 삶이 참된 지도력의 뿌리입니다.
백성이 흔들려도 하나님의 영광을 비추는 지도자
하나님은 산에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셨고, 율법은 사회의 질서를 잡고 서로를 지켜 주며 의를 가르쳐 주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산에서 내려오기 전, 백성은 기다릴 인내가 없어 귀고리의 금을 모아 금송아지를 만들었고, 그것을 모세가 말한 하나님이라고 말했습니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눈에 보이는 형상으로 바꾼 우상숭배의 비극 앞에서 모세의 지도력은 큰 도전을 받았습니다. 모세는 하나님께 은혜를 구하며 백성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했고, 하나님을 만나고 내려온 그의 얼굴은 하나님의 영광을 반사하기 시작했습니다. 백성이 그 기적에만 집중하자 모세는 얼굴을 수건으로 가려야 했습니다.
약속의 땅 앞에서 멈춘 모세, 이어지는 하나님의 전략
백성은 약속의 땅을 눈앞에 두고 두려워하여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했고, 모세는 38년 동안 그들을 이끌어 약속의 땅 앞까지 갔습니다. 지도력은 되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약속하신 곳을 향해 나아가는 것입니다. 모세는 120세에 산에 올라 약속의 땅을 멀리서 바라보고 그곳에서 죽었지만, 그의 마지막 기도는 백성이 잘 인도받기를 원하는 기도였습니다. 귀한 일은 한 인생으로 다 이루기에 부족하며, 우리 앞뒤로 많은 사람이 연결되어 있는 것이 하나님이 세상을 향해 일하시는 전략입니다. 모세는 주저하기도 했고 능력에 한계가 있었으며 인기 있는 사람도 아니었지만, 하나님의 율법을 백성에게 넘겨준 사람이었습니다.
율법은 모세로, 은혜와 진리는 예수께로 왔습니다
마태복음 17장에서 예수께서는 베드로, 야고보, 요한을 데리고 높은 산에 오르셨고, 그 앞에서 그분의 모습이 변형되어 옷이 빛처럼 희어졌습니다. 그 자리에는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 예수님과 대화를 나누었고, 구름과 하늘의 소리가 있었으며, 곧 두 사람은 사라지고 예수님만 남으셨습니다. 출애굽기 34장에서는 모세가 산 위에서 율법의 두 판을 받았다면, 마태복음 17장에서는 살아 계신 예수께서 함께 서 계십니다. 요한복음은 율법은 모세로 왔으나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왔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믿음을 주시고 당신의 얼굴을 나타내 우리가 그분과 얼굴을 맞대고 보도록 이끄시는 분입니다.
교회는 모든 사람을 데리고 변화된 산을 오릅니다
교회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 산에 오르는 공동체이며, 이 산은 누구나 인생을 통해 오를 수 있는 산입니다. 산 밑바닥에는 죄로 말미암은 타락이 있고, 하나님은 모세와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이끄셨듯 우리를 믿음으로 인도하십니다. 믿음을 가지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겨지고 하나님과 새로운 관계를 맺으며, 다음 단계는 교제입니다. 교제 속에서 형제자매와 서로 책임지고 돕는 관계가 형성되고, 더 올라가면 성령의 열매로 나타나는 그리스도 안에서의 온전함과 성숙에 이릅니다. 이 여정은 영광에 이르기까지 계속되며, 교회가 하는 일은 하나님께서 사람들을 붙들어 주님이 변형되신 것처럼 변형되도록 이끄시는 일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말씀을 함께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살아 있는 능력으로 삶의 변화를 구합시다.
- 하나님 앞에 나아가 결혼과 가정, 이웃과의 관계를 내어놓고 변화를 구합시다.
- 믿음에서 교제로, 교제에서 온전함으로 나아가도록 교회 공동체 안에서 서로 책임지고 도웁시다.
- 낙담한 이웃에게 용기를 주고 연약한 이들을 다시 세우는 일에 힘씁시다.
- 자신을 드러내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는 겸손한 사람이 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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