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으로 부터 오는 권위

2010.09.17하용조로마서 13:1-7

하나님이 정하신 권세에 양심으로 순종하는 것이 질서 있고 신뢰가 흐르는 사회를 세우는 길이며, 마음에 들지 않는 권위 아래서도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삶입니다.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정하신 것입니다

로마서 13장 1절은 각 사람이 위에 있는 권세들에게 굴복하라고 가르칩니다. 권세는 하나님께로 나지 않음이 없으니 모든 권세는 하나님이 정하신 바입니다. 권위는 하나님이 주신 것이기에 마음에 들지 않는 지도자 아래에 있을 때도 따르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자리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18절이 말하듯 좋은 주인에게만이 아니라 까다로운 주인에게까지 순종하는 것이 오늘 믿는 이들에게 주신 말씀입니다. 과거에 잘못된 정치인들이 이 말씀을 자기 잘못을 덮는 데 오용하기도 했지만, 이 말씀은 본래 사람에게 축복을 주는 말씀입니다.](null)

권위가 무너지면 질서와 사회도 무너집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질서와 법칙, 그리고 권위를 가지고 만드셨습니다. 교통질서가 지켜지지 않으면 서울이 마비되고, 군대에서 상관의 명령이 지켜지지 않으면 군대가 설 수 없습니다. 가정에서 남편의 권위와 학교에서 교수의 권위가 흔들리면 그 자리의 질서도 무너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무차별하게 공격하던 시대에 1차 대전과 2차 대전이라는 대가가 따랐다는 사실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이 높아질 때 역사는 새로워졌고, 하나님의 권위가 높아질 때 세계는 평화를 찾았습니다. 그러므로 권위는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권위의 목적은 선을 보호하는 데 있습니다

권위가 주어진 목적은 악으로부터 선을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권위를 가진 사람이 그것을 자기를 위해 쓰고 백성과 사람들을 위해 쓰지 않을 때 권위는 독재와 권위주의로 변질됩니다. 마귀는 권위를 가진 자에게 자기를 위해 권력을 쓰라고 속삭이고, 권위 아래 있는 사람에게는 저 사람은 사기꾼이니 따를 필요가 없다고 속삭입니다. 권위에 냉소적인 태도를 갖기 시작하면 자녀는 부모를 떠나 방황하고 부부 관계는 무너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권위 아래 있는 사람은 그를 끌어내리지 않고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이 세우시는 방법입니다.

권위는 율법이 아니라 양심으로 지켜져야 합니다

로마서 13장 4절과 5절은 참된 권위가 선한 사람을 보호하고 잘못된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진노를 가져오는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권위에 굴복하는 이유는 노여움이 아니라 양심이어야 합니다. 세금도 법 때문에 억지로 내면 갈등과 절세 경쟁이 생기지만, 기쁨으로 내는 마음이 있을 때 사회는 살기 좋아집니다. 6절과 7절은 세금을 내는 일이 하나님의 일꾼으로 힘쓰는 일이며, 줄 자에게 주고 두려워할 자를 두려워하며 존경할 자를 존경하라고 말씀합니다. 이렇게 순종하는 마음이 신뢰와 사랑이 흐르는 사회를 만듭니다.

권위는 지배가 아니라 섬김으로 세워집니다

권위를 가진 사람은 지배하는 권위가 아니라 섬기는 권위가 되어야 합니다. 남편이 권위를 폭력으로 쓰면 가정은 파괴되고, 나누고 사랑하고 희생하는 권위가 있을 때 그 아래 있는 사람들이 천국을 경험하게 됩니다. 하갈이 사라에게 핍박을 받아 도망쳤을 때 천사는 그에게 주인에게 돌아가라고 했습니다. 권위를 잘못 쓰면 사회는 도망치는 사회가 되지만, 권위가 존경받고 권위가 통하는 사회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회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권위가 하나님께로부터 주어졌음을 기억하며 법과 질서 앞에서 양심으로 순종합시다.
  • 권위를 가진 자리에서는 지배하지 않고 섬기고 희생하는 권위를 세워 갑시다.
  • 마음에 들지 않는 지도자와 권위자를 끌어내리지 말고 그들을 위해 기도합시다.
  • 세금을 기쁨으로 내고 사회의 질서를 지키는 일에 앞장섭시다.
  • 가정과 교회의 권위를 존중하고 서로 신뢰하는 관계를 지켜 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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