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이런일이…

2010.09.17하용조요한복음 3:9-13

거듭남은 날짜를 따지는 경험이 아니라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원의 실체입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거듭남을 내 것으로 삼고, 떳떳하게 고백할 수 있습니다.

거듭남은 날짜가 아니라 하나님이 주신 실체입니다

구원받았는지, 언제 거듭났는지를 물으면 많은 사람이 당황합니다. 그러나 거듭남은 며칠 몇 시에 받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고 선택하셔서 이미 주신 실체입니다. 니고데모는 밤에 예수님을 찾아와 질문했지만 거듭남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종교 생활을 열심히 하고 율법에 익숙했어도 이 질문 앞에서 흔들렸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습관으로 교회에 다니는 데 머물지 말고, 거듭남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죽을 때 천국에 가고 살아서도 거듭남의 복을 누리려면 이 개념이 분명해야 합니다.](null)

종교적 노력과 인간의 생각으로는 거듭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사람이 거듭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도 들어갈 수도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거듭남을 잘못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째, 종교적인 노력이나 예식, 지식으로는 거듭날 수 없습니다. 다른 종교에는 없는 부활과 예수만이 구원이라는 유일성이 기독교의 독특한 진리입니다. 둘째, 인간적인 의지나 선행, 지능으로는 거듭남을 이해하거나 얻을 수 없습니다. 셋째, 세상의 방법이나 자연적인 방법으로도 거듭남을 깨닫거나 얻을 수 없습니다. 습관으로 거듭났다고 여기거나 인간적인 생각으로만 이 문제를 바라보면 실제 체험은 불가능해집니다.](null)

거듭남은 자아가 죽고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자아를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아가 죽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의 본성은 교육과 수양, 도덕으로 바뀌지 않습니다. 돌멩이가 다이아몬드가 될 수 없듯이, 죄는 십자가에 못 박고 끊어내야 합니다. 사탄에게 뿌리내린 내 인생의 뿌리를 뽑아서 하나님과 천국, 영원한 의의 나라에 다시 심어야 합니다. 팥 심은 데 팥 나고 콩 심은 데 콩 나듯, 이것은 하던 일을 발전시키는 것이 아니라 출발점을 처음부터 바꾸는 일입니다. 물은 말씀을 뜻하므로, 하나님의 말씀이 내 인격과 삶을 녹이고 새롭게 만드는 경험이 거듭남입니다.](null)

거듭남은 하나님이 예비하셨고 믿음으로 내 것이 됩니다

거듭남은 내가 노력해서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2000년 전에 이미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가 치러야 할 죄값과 저주, 심판과 고통을 대신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돌아가셨습니다. 빚진 나를 위해 누군가 빚을 갚아주신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거듭남은 가능합니다. 문제는 이것을 내 것으로 삼는 믿음인데, 하나님은 그 믿음도 선물로 주셨습니다. 구약에서 뱀에 물린 사람이 장대에 달린 구리뱀을 바라보고 살아난 것처럼, 예수님을 바라보고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구원과 거듭남의 축복이 나타납니다. 성경은 누구든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고 말씀합니다.](null)

성령으로 거듭난 사람은 바람처럼 부르시는 은혜를 깨닫습니다

예수님은 거듭남을 바람에 비유하셨습니다. 바람이 임의로 불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알 수 없듯이, 성령의 역사도 내 노력이나 의도로 얻어지지 않습니다. 여기 앉아 있는 것도 내 발로 왔지만, 그 뒤에는 성령께서 우리를 사랑하시고 택하셔서 이 자리에 이끄신 은혜가 있습니다. 은혜를 받고 거듭나면 이것이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지나온 과거를 돌아보면 교통사고에서 살아난 일도 우연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호하신 필연이었음을 알게 됩니다. 그때 살아 계신 하나님의 섭리와 인도가 보이고, 가난하거나 실패해도 흔들리지 않는 평강을 누리게 됩니다.](null)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는 믿음으로 고백합니다

니고데모는 예수님의 증거를 받아들이지 않아서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믿음은 상상이나 조작이 아니라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는 것입니다. 진실보다 힘 있는 것은 없으며, 그래서 그리스도의 신앙 공동체는 순교할지언정 변하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내려오셨다가 하늘로 올라가신 예수 그리스도가 거듭남과 구원의 실체입니다. 니고데모도 나중에 예수님을 변론했고, 예수님의 시신을 장사하는 사람으로 변했습니다. 우리도 도덕적으로 완전하지 않아도, 나는 예수를 믿고 구원을 확신하며 거듭났다고 분명히 고백할 수 있습니다.](null)

삶에 적용하기

  • 나는 예수를 믿고 구원받았다고 떳떳하게 고백합시다.
  • 옛 자아와 죄를 십자가에 못 박고 하나님으로부터 다시 시작합시다.
  • 말씀을 듣고 읽으며 그 말씀이 내 인격과 삶을 새롭게 만들도록 맡깁시다.
  • 하나님이 예비하신 구원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릅시다.
  •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언하는 삶으로 거듭남의 기쁨을 나눕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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