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정복

2010.09.17하용조여호수아 10:1-11

하나님은 전쟁에서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철저히 승리하신다. 영적 싸움에서도 죄와 어둠의 세력을 조금이라도 남기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뿌리까지 뽑아내야 한다.

기브온 거민과의 화친은 방심과 외모에 속은 실수였다

여호수아 군대는 아이성 승리 뒤에 방심했고, 기브온 사람들의 달콤한 말에 쉽게 넘어갔으며, 해진 옷과 마른 떡으로 위장한 외모에 속았습니다. 무엇보다 하나님께 묻지 않고 화친 조약을 맺었습니다. 영적 생활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방심입니다. 피곤하거나 승리에 도취되었을 때 우리는 쉽게 방심합니다. 그 결과 조약은 지켜야 했고, 기브온 사람들은 죽음을 면하고 이스라엘의 나무 패고 물 긷는 종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약속은 약속이었고, 그 자비가 훗날 화근이 되었습니다.

사탄에게는 연민과 타협을 베풀지 말아야 합니다

영적 전쟁에서는 용서가 없어야 합니다. 바울이 귀신 들린 여종을 냉정하게 끊어낸 것처럼, 우리는 연민 때문에 사탄의 세력을 끊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세상 친구를 정으로 붙잡다 보면 나도 모르게 옛날로 돌아가게 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진노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적당한 승리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은 철저히 끊어내는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마음속 귀신들은 하나씩 철저히 뽑아내야 합니다 (1-5절)

가나안 땅에 여러 족속과 왕들이 있었던 것처럼, 우리 안에도 별별 귀신들이 자리를 잡고 성격, 인격, 사고방식, 문화에 영향을 줍니다. 여호수아 군대가 땅의 왕들을 하나씩 제거했듯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것들도 얼버무리지 말고 단계마다 뽑아내야 합니다. 처음에는 피상적인 것들이 드러나지만, 그 뒤에 숨은 더 깊은 우두머리 영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깊이 숨은 불신과 영혼을 파괴하는 세력까지 핀셋으로 찍어내듯 철저히 뽑아내야 합니다.

승리는 전쟁을 하시는 하나님께 속해 있습니다 (10-14절)

하나님은 큰 우박을 내리셔서 칼에 죽은 자보다 더 많은 적을 쓰러뜨리셨습니다. 사탄의 세력도 제한적으로 기적을 행하지만, 하나님의 생명과 관계된 일은 행하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진짜 기적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우리는 말씀과 사랑으로 나아가야 합니다. 전쟁은 여호와께 속해 있고, 싸우시는 분은 우리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안에 계신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어둠의 세력을 이기시는 분입니다.

다섯 왕의 심판은 하나도 남기지 않는 진멸이었습니다 (16-27절)

다섯 왕은 막게다 굴에 숨었다가 발견되었고, 여호수아는 그들을 끌어내 지휘관들에게 발로 목을 밟게 하고 죽인 뒤 나무에 매달았습니다. 이는 잔인해 보이지만 사탄의 세력을 꺾으시는 하나님의 영적 승리를 보여 주는 그림입니다. 이어지는 성읍들도 같은 방식으로 한 사람도 남기지 않고 진멸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적들을 우리 손에 붙이셨으니,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과 보혈로 나아가 어둠의 세력을 남김없이 내어보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 안에 남아 있는 나쁜 습관과 악한 생각을 하나씩 찾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뽑아냅시다.
  • 영적 승리에 취해 방심하지 말고, 작은 죄의 틈도 깊이 살피며 경계합시다.
  • 중요한 결정 앞에서는 세상의 말이나 외모에 속기 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로 묻고 나아갑시다.
  • 연민의 정 때문에 하나님의 것이 아닌 세상의 관계와 습관을 끊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결단합시다.
  • 전쟁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맡기고, 말씀으로 싸우며 하나님이 주시는 승리를 기도로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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