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영광, 하나님의 약속 (겔 39:21~29)

2026.08.14박종길에스겔 39:21~29

하나님은 곡에 대한 심판으로 영광을 받으시고, 죄로 포로가 된 백성을 모두 돌아오게 하며 새 영을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십니다.

곡에 대한 심판의 결론

에스겔 38, 39장은 마곡의 곡에 대한 일곱 가지 예언으로,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과 믿음의 성도, 교회를 얼마나 사랑하시고 지키시는지 보여 줍니다. 오늘 본문은 그 마지막 일곱 번째 예언이며, 40장부터는 새 성전과 예배의 회복이 이어집니다. 하나님을 모독하고 백성을 괴롭히며 침략하는 원수에 대한 결론은 심판을 통해 영광을 받으시고 새로운 약속과 소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심판을 통해 드러나는 하나님의 영광 (21-22절)

21절에서 하나님은 민족들 가운데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무시하고 백성을 침략하고 재물을 노략하려던, 곡을 중심으로 연합한 나라들을 심판하심으로 영광을 받으십니다. 또 이스라엘이 포로에서 돌아오고 분열된 이스라엘이 하나 되는 회복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사랑과 거룩하심이 열방 가운데 드러납니다. 자녀가 잘되면 부모가 기뻐하듯, 우리의 견고한 믿음과 온전한 신앙, 우리를 통해 이루시는 역사로 하나님이 예배와 영광을 받으신다면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우리의 삶과 온누리교회와 한국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포로는 하나님의 무능이 아니라 우리의 불신실 때문 (23-24절)

23절은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간 것이 하나님의 무능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신실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힙니다. 우상을 섬기고 말씀을 지키지 않고 성전에 가증한 것을 세운 죄 때문에 하나님이 얼굴을 가리신 것입니다. 바벨론의 제사장들은 너희 하나님이 무능하지 않느냐고 조롱했고, 이스라엘은 자기 죄 때문에 대꾸조차 할 수 없었습니다. 우리도 불순종하고 죄를 끊지 못하며 하나님 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면 심판을 받습니다. 죄에는 큰 죄와 작은 죄가 없으며, 바늘같이 작은 죄도 끊고 피해야 합니다. 죄는 우리를 구원하거나 행복하게 할 수 없으므로, 하나님이 신실하신 것처럼 우리도 그분 앞에 신실해야 합니다.

꺼지지 않는 하나님의 열정으로 회복하십니다 (25-27절)

25절의 일곱 번째 예언은 하나님이 야곱의 포로 된 사람들을 돌아오게 하고 이스라엘 모두를 긍휼히 여기며 거룩한 이름을 위해 열정을 다하시겠다는 약속입니다. 한 사람도 거기에 남겨 두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개역개정이 '열심'이라 옮긴 이 열정은 뼛속까지 새겨져 꺼지지 않는 불꽃처럼 움직이는 마음입니다. 에스겔서 전체는 어렵고 두렵게 느껴지지만, 믿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심판과 예수님의 재림은 소망입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은 누구도 꺾거나 막을 수 없습니다.

얼굴을 가리지 않으시고 새 영을 부어 주십니다 (28-29절)

28, 29절에서 하나님은 백성이 신실하지 못해 포로로 보냈지만 이제 그들을 자기 땅으로 불러 모으시고, 누구도 그곳에 남아 있지 않게 하겠다고 하십니다. 또 더 이상 얼굴을 가리지 않고 구원의 빛으로 비추시겠다고 하십니다. 그 근거는 하나님이 자기 영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부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받을 성령에 대한 예언입니다. 누가복음 11장 11~13절에서 예수님은 악한 아버지도 자녀에게 좋은 것을 줄 줄 아는데, 하물며 하늘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고 하셨습니다. 성령을 구하고 사모할 때 성령의 은혜로 승리하고 회복될 수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의 삶과 교회를 통해 하나님이 영광 받으시도록 살아갑시다.
  • 바늘같이 작은 죄도 끊고 피하며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살아갑시다.
  • 우상을 섬기듯 하나님 외에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는지 돌아봅시다.
  •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꺼지지 않는 열정과 사랑의 약속을 붙잡읍시다.
  •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믿고 성령을 사모하며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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