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사랑하라

2010.09.17하용조요한1서 3:10-16

그리스도인의 신분증은 사랑입니다. 사랑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부활의 기적을 낳으며, 예수님처럼 생명을 거는 사랑으로 형제를 사랑해야 합니다.

형제를 사랑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습니다 (10-11절)

부활을 체험한 하나님의 자녀는 형제를 사랑합니다. 우리가 서로 사랑하라는 말씀은 처음부터 들은 소식입니다. 구약의 핵심은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것이었고, 예수님은 너희가 하나님을 사랑하듯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사랑은 율법의 완성입니다. 교회가 세상에 보여줄 것은 큰 건물이나 교인 수가 아니라, 냉수 한 그릇을 주는 사랑과 허물을 감싸주는 사랑, 형제의 발을 씻어주는 겸손입니다.

미움의 뿌리는 남이 아니라 내 안에 있습니다 (12절)

카인은 아벨을 사랑했어야 했지만 오히려 미워하여 죽였습니다. 이것이 최초의 죄의 열매입니다. 카인이 아벨을 죽인 이유는 카인이 하나님께 속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미워하고 죽이는 것은 사탄의 속성입니다. 사람은 상대방 탓을 하며 변명하지만, 상대의 잘못을 보고 미움이 생긴다면 그 미움은 이미 내 안에 있던 것이 드러난 것입니다. 내 안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으면 허물을 용서하고 어루만질 수 있습니다. 사람이 변한 것이 아니라 내가 변하여 사랑의 대상으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세상의 미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13절)

사랑하기 시작하고 용서하기 시작하면 세상은 도리어 우리를 미워하기 시작합니다. 스데반이 돌에 맞았던 것처럼 핍박이 올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을 하고 칭찬을 기대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상급은 하나님께로부터만 옵니다. 핍박을 받는다면 그것은 우리가 진짜로 사랑했다는 증거이며, 세상은 거짓이기 때문에 진리를 핍박하고 거절합니다.

사랑은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부활의 기적입니다 (14절)

형제를 사랑하면 사망에서 생명으로 들어가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생명이 있는 곳에서는 죽음이 사라지고 사망의 권세가 깨어집니다. 부활은 예수님이 생명이시기에 일어나는 일입니다. 죽음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생명뿐이고, 미움을 이길 수 있는 것은 사랑뿐입니다. 반대로 사랑하지 않으면 사망의 그림자가 나를 짓누르고, 미워하는 마음은 먼저 자기를 죽입니다. 살인이 많은 이유도 우리가 사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목숨을 버리신 예수님의 사랑을 알고 그 사랑을 행합시다 (15-16절)

살인하는 이유는 영생이 그 속에 없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고,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이 생명이시기에 그렇게 사랑하셨습니다. 예수 없는 사랑은 생명 없는 사랑이며, 예수의 사랑만이 영원한 생명 있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의 사랑을 알고, 형제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는 사랑을 해야 합니다. 죽을 각오로 사랑할 때 기적이 일어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예수님의 사랑을 알아 예수님 안에서 참된 사랑을 배웁시다.
  • 형제를 위해 목숨을 거는 각오로 사랑을 실천합시다.
  • 미움이 생길 때 상대방 탓만 하지 않고 내 안에 있는 죄를 돌아봅시다.
  • 세상의 핍박이 있더라도 상급은 하나님께 있음을 믿고 사랑을 멈추지 맙시다.
  • 가정과 전도의 대상을 죽을 각오로 품고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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