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은 여호와께

2010.09.17하용조여호수아 5:13-15

전쟁은 우리가 먼저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여호와께 속한 것입니다. 먼저 와 계신 주님을 믿고 거룩함으로 순종하며 따라갈 때, 이미 이기신 승리가 우리의 삶에 이루어집니다.

광야의 고난은 나를 바꾸는 훈련입니다

애굽에서의 고난은 죄와 사탄과 싸우는 구원의 과정이지만, 구원받은 뒤의 광야 고난은 자기 성격과 인격을 바꾸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입니다. 북한을 떠나 남한에 온 사람이 사는 법을 배우기까지 여러 번 넘어지듯, 그리스도인도 세상에서 익힌 방식을 버리고 하나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법을 배우는 과정을 겪습니다. 이 고난을 졸업할 때 하나님은 우리를 축복의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요단강을 건너도 여리고성이 기다리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때마다 더 큰 능력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꿈은 언약궤와 성결로 이어집니다

모세의 꿈은 여호수아에게 이어졌습니다. 리더십의 스타일과 사람은 달랐지만 하나님의 꿈은 계속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함께하셨던 것처럼 여호수아와도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시고, 언약궤를 앞세우고 출발하라고 하셨습니다. 제사장이 언약궤를 메고 요단강 물을 밟는 순간 세차게 흐르던 물이 멈추었고, 백성이 다 건널 때까지 물은 다시 흐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그곳에 돌 열두 개를 세워 후대에 간증하게 하셨습니다. 홍해는 구원의 강이었고 요단강은 성결의 강이었습니다.

칼을 빼고 먼저 와 계신 여호와의 군대 장관 (13-14절)

여호수아가 여리고 가까이 섰을 때 눈을 들어 보니 한 사람이 칼을 빼어 손에 들고 마주 서 있었습니다. 칼이 칼집에서 빠져 있다는 것은 전쟁이 이미 시작되었다는 뜻입니다. 여호수아가 너는 우리 편이냐 대적의 편이냐고 묻자, 그는 아니라고 답하며 자신은 여호와의 군대 장관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영적 전쟁을 치르기 전에 그분이 먼저 와 계십니다. 내가 하나님을 사랑하기 전에 그분이 먼저 나를 사랑하셨고, 내가 생각하기 전에 그분이 먼저 생각하고 계십니다. 전쟁은 우리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능력은 하나님께 있으니 신을 벗으십시오 (15절)

여호수아는 땅에 엎드려 무릎을 꿇고 주여 무슨 말씀을 하시려 합니까 하고 여쭈었습니다. 군대 장관은 전투를 준비하라고 하지 않고 발에서 신을 벗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모세에게 주셨던 말씀과 같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군대의 힘이 아니라 거룩입니다. 힘도 능력도 하나님께 있으니 우리는 무장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울이 준 갑옷을 벗고 나아간 다윗처럼 우리가 의지할 분은 여호와 한 분이며, 하나님이 요구하시는 것은 내 백성을 스스로 성결하게 하라는 것입니다.

이미 이기신 싸움, 믿음으로 여리고를 바라봅니다

여리고성 앞에서 절망감을 느끼는 것이 믿음의 현실입니다. 할례를 받고 유월절을 지키고 하나님의 양식을 먹었어도 성은 아직 서 있고, 겉으로는 달라진 것이 없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신 안에는 이미 변화가 찾아왔고, 가정과 이 땅에도 변화가 이미 왔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이미 이기셨습니다. 그러므로 전쟁은 승리하기 전에 이미 끝난 것이니, 우리는 이미 이긴 줄로 믿고 주님을 뒤따라가면 됩니다. 수치와 저주와 절망이 물러가고 여리고가 무너질 것을 믿으십시오.

삶에 적용하기

  • 세상에 나가 싸우기 전에 이미 함께 계신 주님을 믿고 새벽에 그분의 임재를 구합시다.
  • 내 발에서 신을 벗고 거룩과 순결로 순종하는 삶을 하나님께 드립시다.
  • 수치와 절망과 마음속의 불가능을 내려놓고 예수 안에서 나는 변할 수 있다고 고백합시다.
  • 하나님이 주시는 양식을 먹으며 날마다 유월절의 승리를 선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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