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요한계시록 (31)
음녀 바벨론은 누가 무너뜨려서가 아니라 스스로 분열하여 일순간에 망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의 신부로서 순결을 지키고 세상의 음란, 사치, 불의에 동참하지 말아야 합니다.
음녀 바벨론은 스스로 무너집니다
계시록 17장과 18장은 어둠의 세력을 대표하는 음녀, 곧 큰 성 바벨론이 어떻게 망하는지를 보여줍니다. 그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벨론은 누가 무너뜨려서가 아니라 스스로 분열하여 자멸합니다. 짐승과 음녀가 서로 싸우다 무너지는 것입니다. 18장은 바벨론이 일순간에 망한다고 말합니다. 귀신이 떠날 때 한순간에 빠져나가듯, 하나님이 임하시면 악한 세력은 서서히가 아니라 썰물 빠지듯 사라집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아무리 요동쳐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교회는 순결한 그리스도의 신부입니다
17장에는 두 여인이 나옵니다. 하나는 어린 양의 신부인 교회이고, 다른 하나는 마귀에게 속한 창녀 바벨론입니다. 신부의 본질은 신랑 앞에 지키는 순결과 정조에 있습니다. 육적, 도덕적, 영적 순결을 잃은 세상은 점점 음란해지고, 도시와 문화를 음녀의 영향권 아래 넣습니다. 이것을 이기는 무기는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성도들의 거룩한 삶입니다. 성도가 정결하게 살면 음녀의 세력은 스스로 붕괴합니다.
바벨론은 사치와 상업으로 사람을 묶습니다
18장에서 상인들이 팔던 물건 목록은 금과 은, 보석, 비단, 향료처럼 대부분 사치품입니다. 바벨론은 사람들을 허황되게 만들어 필수품보다 사치품을 찾게 하고, 그 장사로 돈을 법니다. 그 과정에서 상인들은 정치 권력과 결탁하고, 돈을 위해 자녀와 사람까지 팔기도 합니다. 권력과 재물을 준다는 거래 앞에서 영혼을 내주는 일이 생깁니다. 바벨론이 망할 때 상인들이 우는 이유도 나라의 안위가 아니라 자기 장사가 안 되기 때문입니다.
신부는 바벨론의 죄와 심판에 동참하지 않습니다
하늘에서 들려온 음성은 성도들에게 바벨론의 죄에 참여하지 말고, 그 재앙을 받지 말라고 말합니다. 바벨론이 행한 대로 갚아 주시는 하나님은 강하신 심판주이십니다. 세상의 사치와 음란, 불의에 함께 서지 않을 때 성도는 바벨론의 심판에서 보호받습니다. 바벨론이 무너지는 날 땅의 왕들과 상인들은 울지만, 하늘과 성도들은 즐거워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깨어 기도하며 주님의 신부로 살아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음란과 사치를 부추기는 세상 문화에 휩쓸리지 맙시다.
- 필요 이상의 사치품에서 마음을 떼고, 남는 것은 나눔과 헌금에 쓰기로 합시다.
- 정략결혼과 혼수, 예단에 기대지 않고 자기 실력으로 정직하게 살아갑시다.
- 권력과 재물을 자랑하지 않고 진실한 주님의 신부로 살아갑시다.
- 바벨론의 죄와 심판에 동참하지 않도록 깨어 기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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