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과 부흥_설교

이동원

성령으로 충만한 스테반처럼 우리도 성령 충만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은 지혜, 믿음, 은혜, 권능을 함께 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비움만으로는 부족하고 그리스도와 성령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성령 충만은 비움이 아니라 채워짐에서 완성됩니다

종교들이 비움을 강조하지만 비움만 있으면 빈집에 악한 귀신이 다시 들어온다는 누가복음 11장의 빈집 교훈이 보여 주듯 위험합니다. 회개와 참회는 비우는 과정이지만 그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에베소서는 충만과 풍성을 거듭 말하고, 모든 충만이신 그리스도로 채워지는 것이 기독교 영성의 특징입니다. 우리는 성령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스테반은 성령 충만과 함께 지혜, 믿음, 은혜, 권능으로 충만했습니다 (3-8절)

사도행전 6장은 스테반을 성령 충만한 사람으로 묘사하며, 3절은 성령과 지혜, 5절은 믿음과 성령, 8절은 은혜와 권능의 충만을 말합니다. 스테반이 이것을 구했는지는 본문에 분명하지 않지만, 성령 충만을 구한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 주신 선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령 충만은 지혜, 믿음, 은혜, 권능을 얻는 이유가 됩니다.

성령은 지혜의 영이시니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3절)

초대교회는 구제 문제로 생긴 성장통을 다루기 위해 성령과 지혜가 충만한 일곱 사람을 세웠습니다. 지혜는 지식과 달라 공부로 얻어지지 않으며, 링컨의 일화처럼 올바른 결정과 잘못된 결정을 분별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1장 5절은 지혜를 하나님께 구하라고 말하고, 이사야 11장은 성령을 지혜와 총명의 신으로 말합니다. 간교한 지혜가 아니라 위로부터 난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성령은 믿음의 영이시고 신뢰를 회복시키십니다 (12절)

이 시대는 하나님, 이웃, 배우자, 자신까지 믿지 못하는 포스트모던 시대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은 우리의 싸움이 혈과 육이 아니라 하늘의 악한 영들과의 싸움이라고 말합니다. 마귀를 뜻하는 디아볼로스는 사이를 갈라놓는다는 뜻이며, 사탄은 부부, 부모와 자녀, 지도자와 교우 사이를 갈라놓습니다. 성령으로만 예수를 주라 고백할 수 있고, 성령 충만할 때 서로를 다시 믿게 됩니다.

은혜로 살아가는 사람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입니다 (사도행전 6장 15절, 7장 9-10절)

기독교의 독특성은 은혜이며,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고 은혜로 살고 있습니다. 중국 시골의 물꼬 이야기처럼 은혜를 받은 사람은 은혜를 베풀며 살게 됩니다. 스테반을 주목한 공회의 사람들은 그의 얼굴이 천사의 얼굴과 같았다고 기록하는데, 그것이 은혜받은 얼굴입니다. 요셉도 은혜와 지혜가 충만했고, 성령이 함께하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권능을 주셔서 순교적 증인으로 살게 하시고 연약한 이들을 세우십니다 (사도행전 1장 8절, 6장 8절, 7장 54-55절)

사도행전 1장 8절은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아 증인이 된다고 말합니다. 스테반이 순교할 수 있었던 것은 의지가 아니라 성령 충만의 결과였습니다. 성령 충만은 죽는 것만이 아니라 날마다 믿음으로 사는 것을 가능하게 합니다. 권능은 연약하고 눌린 사람을 일으켜 세우는 능력이며, 그렇게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성령 충만을 구합시다.
  • 지혜가 필요한 결정과 전도의 자리에서 성령께 지혜를 구합시다.
  • 가정과 교회 안에서 끊어진 신뢰를 회복하도록 성령을 구합시다.
  • 은혜로 살아가는 자로서 은혜를 베풀며 살아갑시다.
  • 연약하고 소외된 이웃을 일으켜 세우는 증인으로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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