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복수에 대한 예수님의 견해(1)
예수님은 눈은 눈으로 식의 보복 율법이 자비의 법이었음을 밝히시고, 악을 대적하되 악한 사람에게 복수하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가르치셨습니다. 우리는 모욕과 불의 앞에서 보복 대신 사랑과 인격으로 맞서야 합니다.
보복 율법은 복수를 제한하려는 자비의 법이었습니다 (23-25절)
구약의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하는 말씀은 당한 만큼만 갚으라는 규정입니다. 이 법은 복수가 그 이상으로 번지지 않도록 제한하려고 주어진 것입니다. 사람은 화가 나면 당한 것보다 한 번 더 하기 마련이기에, 하나님은 그 이하로 제한하는 자비의 법을 주셨습니다. 또한 이 법은 개인의 복수가 집단 싸움과 국가 간 전쟁으로 번지는 것을 막으려는 것이었고,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위해 공의롭게 쓰여야 하는 법이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이 법을 사사로운 복수를 정당화하는 데 교묘하게 이용했습니다.
악을 대적하되 악한 사람에게 복수하지는 마십시오 (39절)
예수님께서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하신 말씀은 악을 피하거나 악과 싸우기를 포기하라는 뜻이 아닙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채찍으로 내쫓으셨고, 야고보서 4장 7절과 고린도전서 5장 13절에서도 마귀를 대적하고 악한 사람을 내쫓으라고 말씀합니다. 예수님의 뜻은 악을 행하는 사람에게 보복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악과 타협하지 않으면서도 그 사람에게 원수를 갚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로마서 12장 17-21절은 악으로 악을 갚지 말고,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며, 악에게 지지 말고 선으로 악을 이기라고 설명합니다.
왼뺨을 돌려대는 것은 무능이 아니라 적극적인 대처입니다
뺨을 맞는 것은 모욕과 인권이 짓밟히는 일이며, 오른뺨을 손등으로 치는 것은 더 큰 모욕입니다. 그렇다고 가만히 맞고 있으라는 뜻은 아니며, 미친 사람에게 맞을 때는 피하는 것이 옳습니다. 왼뺨을 돌려대라는 말씀은 힘이 없어서 당하는 것이 아니라 복수와 보복을 하지 않겠다는 적극적인 결단입니다. 원수를 갚는 일은 하나님의 몫이며, 하나님은 그 사람을 회개시키시거나 심판하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에게 혁명이 아니라 피를 흘리지 않는 개혁과 순종, 용서를 통한 승리가 주어집니다.
모욕을 참는 인격이 복음을 드러냅니다
허드슨 테일러는 진흙바닥에 밀쳐져도 화내지 않고 웃으며 그를 배에 태웠고, 그 중국인 청년은 이 일로 큰 충격을 받아 그리스도인이 되었습니다. 세탁소 주인은 억울한 모욕을 참고 기다렸고, 결국 옷이 발견되자 그 사람은 부끄러워하며 예수님을 믿게 되었습니다. 이사야 50장 6절은 예수님께서 뺨을 맡기며 수욕을 피하지 않으셨다고 증언합니다. 모욕 앞에서 화내고 소리 지르면 전도는 끝나지만, 사랑과 인격으로 대하면 세월이 지나 사람들이 그 마음속에 있는 무엇을 알아보게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보복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깁시다.
- 작은 모욕과 억울함 앞에서 화내기보다 인격으로 참고 대응합시다.
- 악과는 타협하지 않되 악을 행한 사람을 사랑과 기도로 대합시다.
- 나를 해친 사람을 위해 기도하며 선으로 악을 이기는 삶을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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