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믿는 자들을 위한 중보기도

2010.09.17하용조요한복음 17:20-26

예수님은 자신과 제자들, 그리고 앞으로 예수를 믿게 될 모든 사람을 위해 중보기도하셨습니다. 우리는 기도로 이미 주어진 은혜를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서로 하나 되어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해야 합니다.

은혜는 과거형, 믿음은 현재형으로 받아들입시다

하나님이 이미 베푸신 은혜를 믿음으로 현재에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은혜는 과거형이고 믿음은 현재형이어서, 이미 다 준비하신 것을 내가 믿음으로 받는 것입니다. 그 믿음의 통로가 바로 기도입니다. 기도하면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생기면 은혜가 폭발하여 닫혀 있던 문과 자물통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참된 신앙은 참된 기도를 하는 사람이며, 믿음이 없는 사람은 기도를 드리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기도 안에 참 믿음인지 가짜 믿음인지가 드러납니다.

예수님은 먼저 자신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 1절에서 예수님은 때가 이르렀으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이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옵소서라고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위해 중보하셨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입니다. 여러분도 자신을 위해 기도하기를 바랍니다. 나에게 믿음을 주시고 하늘의 영광으로 옷 입혀 주셔서 하나님의 증인이 되게 해 달라고 구하십시오. 우리 모두가 축복의 통로가 되는 줄 믿으며, 자기 자신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하십시오.

제자들을 위해 다섯 가지를 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세상 중에서 주신 사람들, 곧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셨습니다. 그 기도는 다섯 가지였습니다. 첫째는 저들이 하나 되게 해 달라는 연합의 기도이고, 둘째는 저들을 지키고 보존하여 인도하고 양육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셋째는 기쁨이 충만하게 해 달라는 기도이며, 넷째는 악에 빠지지 않고 사탄과 싸워 이기게 해 달라는 기도입니다. 다섯째는 진리로 거룩하게 해 달라는 기도로, 인생의 목적과 방향과 비전을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이 다섯 가지 기도를 계속하고 계십니다.

앞으로 믿게 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만이 아니라 그들의 말을 통해 앞으로 자신을 믿게 될 사람들을 위해서도 기도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7장 20절이 바로 그 말씀입니다. 그 사람들에는 우리 자신도 포함됩니다. 100년 전 한국에 복음을 전하러 오신 선교사들이 있었고, 한국을 한 번도 가 보지 않고 6.25 전쟁 때부터 평생 한국을 위해 기도한 영국의 할머니도 있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게 된 것은 우리가 잘나서도, 전도한 사람 때문만도 아니라 예수님의 중보기도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기도하고 주님을 위해 계속 기도한다면 우리의 후손이 복을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족으로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됩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은 상속권을 받고 보호와 양육과 인도를 받습니다. 에베소서 2장 19절부터 22절은 우리가 외국인이나 손님이 아니라 성도와 동일한 시민이며 하나님의 권속, 곧 가족이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사도와 선지자의 터 위에 세워졌고, 예수님이 모퉁이돌이 되셔서 하나님이 거하시는 성전으로 지어져 가고 있습니다. 마귀 나라의 특징은 분열과 미움과 고발이지만, 하나님 나라의 특징은 연합과 사랑과 격려와 칭찬입니다. 서로 사랑하며 하나 될 때 세상이 하나님을 알게 될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믿음으로 이미 주신 은혜를 현재의 것으로 받아들이도록 기도합시다.
  • 자신이 하나님께 영광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기도합시다.
  • 자녀와 아직 예수를 믿지 않는 이웃을 위해 중보기도합시다.
  • 입을 열어 예수님을 믿는다고 고백하고 선포합시다.
  • 분열하지 않고 서로 감싸주며 격려하는 하나님의 가족이 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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