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거짓 선지자
요한계시록은 짐승과 거짓 선지자가 하나님의 세력을 흉내 내는 사탄의 실체임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영적 분별력을 가지고, 결국 승리하실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살아야 한다.
거짓은 진짜를 흉내 내지만 열매와 향기가 없다
요한계시록 13장에는 대칭 구조가 있습니다. 어린 양을 대비해 짐승이 나오고, 두 증인과 두 촛대, 두 감람나무를 본떠 두 짐승이 나타납니다. 사탄은 모든 것을 하나님을 카피하며, 마귀의 이마에도 성도의 표와 비슷한 표가 있습니다. 가짜 꽃은 진짜 꽃보다 더 진짜 같아 보이지만 열매가 없고 향기가 없습니다. 거짓말은 발이 달려 계속 돌아다니고, 진실은 움직이지 않고 하나로 남습니다. 그래서 교회 옆에 붙어 다니는 이단들이 성경의 용어를 빌려 쓰고, 우리보다 더 열정적으로 믿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짜와 가짜를 가려내는 영적 분별력을 사모해야 합니다.
첫 번째 짐승은 권력을, 두 번째 짐승은 유혹을 좇는다
첫 번째 짐승은 권력을 행할 자리에 계속 올라가려는 권력지향형이며 무섭고 강압적으로 고문하고 죽이고 겁을 줍니다. 두 번째 짐승은 나긋나긋하고 종교적인 모습으로 사람을 강력하게 유혹합니다. 두 짐승은 당근과 채찍이라는 방식만 다를 뿐 본질은 같습니다. 두 번째 짐승은 첫 번째 짐승을 경배하게 하고 사람들을 그에게 몰아다 주며, 종교가 정치의 시녀가 될 때 그 종교는 썩습니다. 짐승은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것처럼 부활을 흉내 내고, 나를 따르라고 말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항상 진실하게 한 길을 가야 합니다.
짐승의 표와 666, 돈과 기술을 우상화하지 않도록 (11-18절)
두 번째 짐승은 어린 양처럼 두 뿔을 가졌지만 용처럼 말합니다. 7은 하나님의 수이고 6은 인간의 수이며, 6이 세 번 모인 666은 마귀의 수입니다. 미래 사회에서 이 짐승의 체계는 컴퓨터와 디지털 시스템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으므로, 기술을 쓰되 그것에 종속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돈과 권력도 그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우상화하고 하나님처럼 믿는 것이 문제입니다. 돈은 잘 쓰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도구가 됩니다.
짐승의 얼굴이 아닌 어린 양의 얼굴을 닮아가야 합니다
짐승은 무섭고 징그럽고 교활한 캐릭터를 가지고 사람을 뒤에서 조정하지만, 순수한 성도는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하나로 갑니다. 우리의 캐릭터와 인격이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처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처럼 손해를 감수하고 남을 섬기신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교회의 진짜 감동은 몸집이나 숫자 자랑이 아니라 희생과 헌신, 작은 일에 충성하는 데 있습니다.
어린 양이 승리하시므로 두렵지 않습니다 (11-21절)
계시록 19장에서 백마를 타고 오시는 분은 충신과 진실이라 불리며, 진짜 메시아는 백마를 타고 옵니다. 짐승과 거짓 선지자는 잡혀서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집니다. 짐승은 결국 함께 죽는 운명을 맞습니다. 이것이 성경적 역사관의 전부이며, 결말을 알면 중간에서 사탄이 난리를 쳐도 두려워하지 않게 됩니다. 성도는 그리스도와 함께 들림을 받고, 이기는 자에게 생명책과 흰 돌과 만나 같은 축복이 임합니다. 세상이 짐승처럼 날뛰어도 승리는 어린 양의 것입니다.
삶에 적용하기
- 거짓과 진실을 가려내는 영적 분별력을 사모합시다.
- 기술과 돈과 권력을 하나님처럼 섬기지 않도록 우리의 우선순위를 돌아봅시다.
- 진짜처럼 보이는 가짜 신앙에 속지 않도록 말씀에 비추어 살핍시다.
- 우리의 성품이 짐승이 아닌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도록 힘씁시다.
- 손해와 희생을 감수하며 작은 일에 충성하는 교회가 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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