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화평케 하는 하는 사람의 행복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과 화해하고 그 평화를 누린 사람으로서 세상과 사람들 사이에 적극적으로 개입해 평화를 만드는 화해자가 되어야 합니다. 평화는 하나님의 의가 회복될 때 임하므로 화해자는 대가를 치르며 기도로 준비해야 합니다.
평화는 하나님의 의가 세워질 때 임합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평강의 근원이시라고 말합니다. 샬롬은 부족함이 없고 성숙하고 완전한 상태를 뜻하며, 그 핵심에는 하나님의 의가 있습니다. 시편 85편 10절은 의와 화평이 서로 입맞추었다고 기록합니다. 의가 깨지면 평화가 깨지고, 죄가 씻겨 의롭다 함을 받는 곳에 하나님의 평화가 임합니다. 그러므로 평화란 전원 풍경처럼 아무 일이 없는 상태가 아니라, 고난 속에서도 하나님의 의의 통치 아래 보호받는 상태입니다. 계약이나 조건이 충족된다고 평화가 오지는 않습니다.
화해자는 고발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개입합니다
예수님은 평화를 만드는 사람이 복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단순히 평화를 좋아하는 성품을 뜻하지 않고, 더 강렬하고 적극적인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고발자나 심판자, 충고자의 자리에 서는 것이 아니라, 두 편 사이에 서서 양쪽을 위로하고 사랑을 쏟는 화해자입니다. 방관자나 무관심한 사람, 차가운 냉소주의자도 아닙니다. 무관심의 평화나 체념은 성경이 말하는 평화가 아닙니다. 현상만이 아니라 원인까지 치료하도록 사건 속에 뛰어들어야 합니다.
화해에는 대가가 따릅니다
평화를 이루려면 불쾌함, 인기 하락, 오해, 손해, 고통, 때로는 죽음까지 내놓아야 할 때가 있습니다. 착하고 점잖은 사람들이 문제 앞에서 피하기만 하면 악한 세력이 자리를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 사회의 악을 탓하기 전에 그리스도인이 적극적으로 선한 세력을 형성해야 합니다. 설교자는 뉴욕에서 주민들이 포르노 극장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는 모습을 보았다고 전합니다. 예수님은 인간을 하나님과 화해시키기 위해 비난과 핍박을 받으셨고,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고난을 각오할 때 화해자의 모습을 갖게 됩니다.
화해자는 먼저 하나님과 화해해야 합니다
먼저 자기 자신이 하나님과 화해된 사람이어야 다른 사람을 화해시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주신 평안은 세상이 주는 것과 다릅니다. 신경질적이거나 공격적이고 자기 의와 교만에 가득 찬 사람은 화해자가 되기 어렵습니다. 화해자는 다른 사람을 하나님께 인도할 수 있는 전도자이며, 십자가의 능력을 체험한 사람입니다. 서로의 장점을 보게 하고, 약점을 용서하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들어서는 안 됩니다.
침묵하고 기도하며 타협이 아닌 화평을 구합니다
화해자가 되려면 사심을 버리고 자기 이익을 포기해야 합니다. 진정한 화해를 위해서는 혀를 제어해야 하며, 다른 사람의 비방을 그 당사자에게 전하지 않아야 합니다.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 해야 합니다. 화해자는 성경의 의견을 제시하고 불의와 부정을 포기하도록 이끌어야 합니다. 서로 이익을 주고받아 조용해지는 것은 타협이지 평화가 아닙니다. 기도 없는 화해는 없으니, 하나님께 온유와 사랑의 능력을 구해야 합니다. 평화를 만드는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고 아버지를 닮아갑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과 깊이 화해하고 교제하는 시간을 먼저 가집시다.
- 불의와 문제 앞에서 피하지 않고 적극적으로 화해를 위해 움직입시다.
- 화해를 위해 손해와 오해를 감수할 각오를 합시다.
- 다른 사람의 비방을 전하지 않고 듣기는 속히, 말하기는 더디 합시다.
- 기도로 온유와 사랑의 능력을 구하며 화해자의 삶을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