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를 입은 한나와 사무엘 (1)

2010.09.17하용조사무엘상 1:1-28

사무엘상 1장의 한나는 자식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소원을 드렸고, 하나님은 그 기도를 들으셨습니다. 한나는 아들 사무엘을 다시 하나님께 드림으로 소원을 지켰습니다. 하나님은 개인과 민족의 역사를 주관하시니 우리도 기도하며 하나님께 드립시다.

기도로 시작되는 역사의 부흥

사무엘상은 사사시대의 끝에서 왕정 시대를 여는 책이며, 사무엘은 한 시대를 마감하고 새 시대를 연 인물입니다. 설교자는 사무엘을 기도의 대명사라고 말합니다. 사무엘상에는 기도라는 단어가 30번 이상 나오고, 역사의 부흥도 개인이든 교회든 기도에서 출발한다고 강조합니다. 또한 하나님은 개인의 역사뿐 아니라 민족과 국가의 역사도 주관하시며, 개인의 신앙은 가정과 공동체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합니다. 백성이 왕을 원했던 일을 통해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지 않으면 어떤 제도로도 길이 없다는 점도 함께 지적합니다.

아이 없는 한나의 눈물과 서원 (10-11절)

엘가나에게는 두 아내가 있었고, 한나는 아이가 없어 분녀 브닌나에게 격동과 번민을 당했습니다. 남편의 깊은 사랑도 한나의 마음을 위로하지 못했습니다. 한나는 실로 성전에서 울며 통곡하고 기도했으며, 아들을 주시면 그의 평생을 여호와께 드리고 삭도를 그 머리에 대지 않겠다고 서원했습니다. 설교자는 서원한 기도는 반드시 지켜야 하며, 자식을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여겨야 한다고 말합니다. 한나의 기도는 이 서원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엘리의 오해와 영적 상태

성전에서 한나가 마음으로 기도하며 입술만 움직이자, 제사장 엘리는 그를 술 취한 사람으로 보았습니다. 설교자는 이 장면을 통해 엘리의 영적 상태를 알 수 있다고 말합니다. 간절히 헌신하려는 사람을 웃음거리로 여기거나 오해하는 일이 교회에서도 일어난다고 지적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속은 문제로 가득한 사람들이 많으니, 한나처럼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매달리라고 권합니다.

하나님이 생각하신 한나 (19-20절)

하나님은 한나를 생각하셨고, 그 응답으로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이름 사무엘의 뜻은 내가 여호와께 구하였더니 얻었다는 것입니다. 한나는 젖을 뗀 아이를 실로 여호와의 집으로 데려가 평생을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설교자는 하나님께 받은 것을 하나님께 돌리면 하나님이 더 크게 갚아 주시고, 그것으로 한 민족을 구원하시고 역사를 새롭게 하신다고 말합니다. 아들의 자아의식과 상관없이 부모가 드린 소원을 지킨 것이 바로 이 역사의 출발이었습니다.

소원을 지키는 신앙

한나의 이야기는 소원 기도를 드렸으면 그 약속을 지키는 신앙으로 끝납니다. 설교자는 급할 때 하나님께 약속하고 응답을 받은 뒤 잊어버리는 일이 많다고 지적합니다. 한나는 아이를 자기 품에 두지 않고 성전에서 하나님 앞에 키우게 했고, 이것이 이스라엘 역사의 새 여명을 여는 사건이 되었습니다. 설교자는 이 기도와 헌신과 소원을 지키는 믿음이 오늘 청중에게도 있기를 바라며 기도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한나처럼 무릎 꿇고 하나님 앞에 솔직하게 기도합시다.
  • 하나님께 드린 서원은 응답을 받은 뒤에도 잊지 않고 지킵시다.
  • 자녀를 내 자녀가 아니라 하나님의 자녀로 여기고 하나님께 맡깁시다.
  • 하나님께 받은 것을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신앙을 살아갑시다.
  • 개인의 신앙이 가정과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치도록 힘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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