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멈출 수 없는 예배 (대상 23:1~32)
성전을 섬기고 예배하는 일은 결코 멈출 수도, 포기할 수도, 양보할 수도 없는 가장 중요한 일입니다. 다윗은 마음을 다해 성전과 예배자를 준비했습니다.
이름의 기록이 보여 주는 예배의 무게
역대상은 바벨론에서 돌아온 이스라엘이 성전과 성벽을 새로 세우면서 자기 역사를 다시 정리해 쓴 책입니다. 저자는 흔히 에스라로 보지만 정확한 자료가 없어 역대기 저자라고 부릅니다. 역대기의 중심 인물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왕 다윗입니다. 21장부터 27장에서 다윗은 성전 건축을 계획하고 준비합니다. 23장에서 26장은 성전을 섬기고 관리하는 사람들의 낯선 이름을 이어서 기록합니다. 이 이름들은 다윗이 성전을 섬기는 일에 얼마나 정성을 다했는지 보여 줍니다. 또 성전을 섬기고 예배하는 일이 결코 멈출 수 없고 포기할 수 없으며 양보할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일임을 알려 줍니다.
성전을 위해 사람을 세운 다윗 (1-5절)
다윗은 나이가 들어 아들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고, 제사장과 레위 사람을 비롯한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을 불러 모았습니다. 솔로몬의 등극은 29장 이후에 나오지만, 역대기는 지나온 역사를 정리하는 책이기 때문에 다윗과 솔로몬이 함께 성전을 준비했음을 보여 줍니다. 30세 이상의 레위 사람은 3만 8천 명이었습니다. 제사장을 도와 성전을 보살피는 사람이 2만 4천 명, 관리와 재판관이 6천 명, 문지기가 4천 명, 악기로 찬송하는 사람이 4천 명이었습니다. 22장에서 27장의 이야기는 사무엘 상하와 열왕기 상하에는 없고 역대상에만 있는 중요한 내용입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성전 건축을 허락하지 않으셨지만, 솔로몬이 그 일을 할 때 필요한 재료와 재정, 사람과 도구를 모두 준비했습니다.
장막에서 성전으로, 자라 가는 신앙
다윗은 레위를 야곱의 셋째 아들로 두고, 게르손과 그핫과 므라리 세 아들의 자손을 집안별로 세워 나이에 맞게 역할을 맡겼습니다. 민수기의 레위인은 성막, 곧 천막을 옮기는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성전은 움직이지 않는 건물이므로 이제는 성막을 옮길 필요 없이 성전을 섬기는 일을 해야 했습니다. 신앙도 상황에 맞게 성숙하고 변해야 합니다. 갓난아기가 젖을 먹다가 밥을 먹어야 하듯, 믿음이 어릴 때는 축복의 말씀으로 세워집니다. 그러나 믿음이 자라면 하지 말아야 할 것, 지켜야 할 것, 섬기고 희생하고 끊어야 할 것을 감당하며 자라 가야 합니다.
새벽과 저녁마다 서서 드리는 예배 (27-32절)
다윗의 유언에 따라 섬기는 레위 사람의 나이는 30세 이상에서 20세 이상으로 낮아졌습니다. 성전이 세워지면서 더 많은 사람이 필요했고 더 많은 사람이 참여할 수 있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레위 사람은 제사장을 도와 제사에 쓰는 빵과 곡식 제사의 밀가루, 무교병을 준비하고 성전을 관리했으며, 절기마다 번제를 규례에 따라 준비했습니다. 30절은 그들이 새벽과 저녁마다 서서 여호와께 감사하고 찬양했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자신을 구별해 하나님께 예배하고 섬기는 일을 맡았습니다.
예배자로 서는 것이 신앙의 전부
이스라엘은 우상을 섬기고 말씀에 불순종해 심판을 받았고, 70년 넘게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돌아와 보니 성전도 성벽도 무너진 폐허였지만, 그들이 가장 먼저 한 일은 스룹바벨의 성전, 곧 제2성전을 짓는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조상들이 성전을 어떻게 섬겼는지를 기록하며 예배를 회복했습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하나님을 예배한다는 뜻입니다. 천국에서 우리가 할 일도 전도가 아니라 예배입니다. 십자가의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예배드리는 것이 우리 신앙의 전부입니다. 하나님은 예배자를 찾으시고, 예배하도록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이 베푸신 사랑과 구원의 은혜에 감사하며 온전히 예배하는 예배자로 섭시다.
- 어떤 형편에서도 예배를 멈추거나 포기하거나 양보하지 않읍시다.
- 다윗처럼 하나님의 일을 위해 마음과 정성을 다해 준비합시다.
- 믿음이 자라는 만큼 지킬 것과 섬길 것, 희생하고 끊을 것을 감당하며 성숙해 갑시다.
- 이번 한 주간도 예배자로 하나님 앞에 서서 살아갑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예배 전체를 받아쓴 원문입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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