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사람들의 발을 씻어주는 지도자_설교
예수님은 죽음을 앞두고도 제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셨고, 발을 씻기시며 섬기러 오신 자신의 삶을 몸으로 보이셨습니다. 참된 지도자는 다른 사람의 발을 씻기며 그들을 위해 사는 사람입니다.
죽음을 아신 예수님은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3장 1절은 예수님이 자기 때가 된 것을 아셨다고 말합니다. 죽음을 아신 예수님은 세상에 있는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셨습니다. 3년 동안 사랑해 오셨지만 마지막 순간에 그 사랑이 더 분명해졌습니다. 죽는다는 사실을 알면 삶이 달라진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으시고, 지옥에 가면 지옥까지 가서 여러분을 데려오시는 분입니다. 우리는 사랑하다가 도중에 실망하고 돌아서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실망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일 곁에는 마귀도 함께 있습니다
요한복음 13장 2절에서 마귀가 시몬의 아들 가룟 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려는 생각을 넣었습니다. 하나님의 일이 일어날 때 마귀는 도망가지 않고 함께 등장합니다. 예수님은 요한복음 6장 70절과 71절에서 열둘 중 한 사람이 마귀라고 이미 예언하셨습니다. 탄생 때부터 마귀는 예수님을 노렸지만, 하나님은 마구간에서 예수님을 태어나게 하시고 성령으로 피난하게 하셨습니다. 성령 충만하고 은혜 가운데 산다고 마귀가 떠나는 것이 아니니, 베드로전서 5장 8절의 말씀처럼 근신하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부흥이 일어났다고 안심하지 마십시오.
예수님은 말씀 대신 몸으로 섬김을 보이셨습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을 아시고도 저녁 식사 도중에 겉옷을 벗고 수건을 허리에 두르셨습니다. 대야에 물을 떠서 제자들의 발을 하나씩 씻기기 시작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얼떨결에 발을 내놓았지만 베드로는 내 발은 절대 씻길 수 없다고 거부했습니다. 그것은 자존심이고 오만이며 교만입니다. 예수님은 설명하지 않으시고 행동으로 본을 보이셨고, 그 행동은 의도적이었습니다. 대접받는 것이 아니라 대접하는 것,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것이 신앙의 본질입니다.
신앙은 주님이 나를 위해 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신앙은 내가 주님을 위해 무엇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나를 위해 하신 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사람은 내가 누군가를 위해 무언가 할 때는 기뻐하지만, 누가 나를 위해 무엇을 해줄 때는 마음이 부담스러워합니다. 구원은 하나님께서 값없이 베푸신 보상할 수 없는 사랑을 그냥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예수님을 위해 죽을 수 없고, 그럴 능력도 가치도 없습니다. 예수님이 여러분을 위해 죽으신 사실을 받아들일 때 사역이 시작됩니다. 베드로가 발뿐 아니라 머리까지 씻겨달라고 한 것은 신앙의 양극단이었고, 예수님은 발만 씻으면 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참된 지도자는 다른 사람의 발을 씻깁니다
예수님은 마가복음 10장 45절에서 인자가 섬김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고 왔다고 하셨습니다. 진정한 행복은 내 발을 씻는 데 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줄 때 있습니다. 진정한 리더십은 내 권위를 세우는 데 있지 않고 다른 사람의 권위를 세워주는 데 있습니다. 자기 교회만을 위해 사는 교회가 아니라 다른 교회를 위해 존재할 때 교회의 참모습이 드러납니다. 기독교의 본질은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타인을 위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사는 데 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나를 위해 사는 생각을 내려놓고 형제자매를 위해 살아봅시다.
- 다른 사람의 발을 씻어주는 섬김의 삶을 함께 살아갑시다.
- 예수님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는 사랑을 값없이 받아들입시다.
-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처럼 사람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사랑합시다.
- 마귀의 역사를 경계하며 깨어서 근신하는 신앙을 지킵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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