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으라 (엡4:17-32)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는 일은 하나님이 주도하시지만 우리가 책임지고 협력해야 이루어지는 현재의 구원입니다. 옛사람은 죄와 욕망에 속한 삶이므로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며, 말씀과 기도와 교제로 새사람을 키워야 합니다.
구원을 이루는 책임은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12-13절)
우리는 하나님이 하실 일을 염려로 대신하거나, 우리가 할 순종을 하나님께 떠넘기는 두 가지 잘못을 피해야 합니다. 구원에는 과거의 칭의, 현재의 성화, 미래의 영화가 있습니다. 과거의 구원과 미래의 구원은 오직 은혜로 받는 것이지만, 현재의 구원은 우리의 참여와 순종과 협력에 따라 그 정도가 달라집니다. 구원받은 자답게 사는 삶이 드러나지 않으면 받은 축복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주도권은 하나님께 있지만, 우리는 그 인도하심에 순종하며 구원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죄는 마음 깊숙이 스며들어 있습니다 (17-19절)
옛사람은 죄가 행동만이 아니라 마음과 무의식, 인격과 세계관과 습성까지 깊이 스며든 상태를 가리킵니다. 본문은 이방인이 허망한 마음으로 살며 지각이 어두워지고 완악해져 감각 없는 사람이 되고, 결국 방탕에 자신을 내어주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전도서의 저자는 지혜와 권력과 재물을 모두 가졌어도 마음의 공허함을 채우지 못했다고 고백했습니다. 하나님으로 채워야 할 마음을 다른 것으로 채우려 할 때 사람은 무지해지고 완악해집니다. 죄는 우리를 결국 방탕에 내어 주게 하며, 하나님도 그런 우리를 내버려 두시기도 합니다.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고 새사람은 양육해야 합니다 (13절)
옛사람은 우리 힘으로 벗을 수 없고, 성령의 능력으로 우리가 십자가에 함께 못 박힐 때 사라집니다. 로마서 8장 13절은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라고 말합니다. 죄의 존재를 없앨 수는 없어도, 죄에 공급되는 영양을 끊으면 그 역량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옛사람은 개선하거나 교육해서 고쳐지는 것이 아니라 죽여야 하며, 새사람은 하나님이 새롭게 창조하신 생명입니다. 새사람의 DNA는 의와 진리의 거룩함이며, 옛사람이 떠나는 일과 새사람이 입혀지는 일은 동시에 일어납니다.
새사람을 키우는 영양을 공급해야 합니다 (25-32절)
새사람이 자라려면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성령 안의 사람들과 교제하고, 함께 예배하고 봉사하며 축복하는 영양을 계속 공급해야 합니다. 본문은 다섯 가지 예를 들어 옛사람의 영향을 끊고 새사람의 영향을 공급하라고 말합니다. 첫째, 거짓을 버리고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아담이 하나님 앞에서 처음 한 말도 거짓말이었고, 거짓은 들통나며 관계를 깨뜨립니다. 트럼블 목사의 이야기처럼 거짓말은 정당화될 수 없으며, 하나님은 진실로도 일하실 수 있습니다.
분노와 도둑질과 더러운 말을 버려야 합니다 (26-32절)
둘째, 죄를 짓기까지 분노하지 말고 친절과 인자로 서로 용서해야 합니다. 해가 지도록 풀리지 않는 분노는 의로운 분노가 아니라 죄가 섞인 감정일 수 있으니 정직하게 살펴야 합니다. 셋째, 도둑질하지 말고 수고의 땀을 흘려 선한 일을 하여 나눌 것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넷째, 더러운 말을 버리고 선한 말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말 한마디도 기억하시며, 소문은 부풀려지거나 축소되기 쉬우므로 진리의 공동체를 세워야 합니다. 다섯째,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과 선한 말과 정직한 수고로 성령은 기뻐하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옛사람은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입시다.
- 말씀을 읽고 기도하며 새사람이 자라도록 영양을 공급합시다.
- 거짓을 버리고 이웃과 진실을 말합시다.
- 해가 지도록 풀리지 않는 분노가 있는지 돌아보고 서로 용서합시다.
- 더러운 말과 소문을 멈추고 선한 말로 서로를 세웁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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