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시편연구 (5)
시편 19편과 119편은 하나님의 말씀이 영혼을 소생시키고 지혜와 기쁨을 주며 죄를 깨닫게 한다고 노래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사모하고 말씀 앞에 서야 합니다.
창조를 묵상하다 말씀으로 나아갑니다 (1-6절)
시편 19편 기자는 하늘과 궁창이 하나님의 영광을 선포한다고 노래합니다. 하나님의 창조는 생명이 있고 사랑이 흐르는 창조이며, 그 창조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과 영적인 교제를 누립니다. 천지를 말씀으로 지으신 하나님을 찬양하면 그 능력이 내 안에 들어오기 시작합니다. 창조보다 더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의 말씀과 율법이며, 율법은 곧 하나님 자신을 드러냅니다. 그래서 시인은 창조의 찬양에서 율법을 찬양하는 쪽으로 방향을 돌립니다.
말씀은 영혼을 살리고 미련을 벗깁니다 (7-9절)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생시킵니다. 예레미야애가 1장은 먹을 것이 없어 생명이 죽어가는 백성의 모습을 보여 주는데, 영혼도 말씀이 들어가야 살아납니다. 우리나라는 먹을 것과 입을 것이 넘치지만 백성의 영혼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말씀은 우둔한 자를 지혜롭게 하고, 마음을 기쁘게 하며, 눈을 밝게 합니다. 참된 기쁨은 세상의 것을 취해서 오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서 솟아나는 기쁨입니다.
말씀은 정금보다 귀하고 꿀보다 답니다 (10-11절)
시인은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를 정금과 꿀에 비깁니다. 정금은 당시 가장 귀한 보물이었고, 꿀은 가장 달콤한 것이었습니다. 말씀은 그보다 더 사모할 것이며 더 답니다.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큰 상이 주어집니다.
말씀 앞에서 나의 허물이 드러납니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묵상하고 말씀 앞에 서면, 사람은 비로소 자기 허물과 더러움, 오만함을 보게 됩니다. 시편 기자는 허물이 모두 드러나고 주의 손이 주야로 자기를 누르는 것을 경험하며 자신의 죄를 고백합니다. 인간은 말씀 앞에서 자기 존재의 모습을 정확히 볼 때까지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나 이 고백을 하는 사람은 죄가 용서받을 수 있으니 행복한 사람입니다.
죄는 나의 힘이 아니라 생명이신 예수님으로 이깁니다 (12-14절)
시인은 알고 짓는 고범죄에서 자신을 지켜 달라고 기도합니다. 죄는 내 의지와 노력으로 몰아낼 수 없고, 어둠을 몰아내는 길은 빛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죄에서 벗어나는 길은 생명이신 예수님을 내 안에 모시고 성령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그렇게 말씀을 묵상하던 시인은 고개를 숙이고 구속자를 부르며 자신의 입의 말과 마음의 묵상이 주 앞에 열납되기를 구합니다.
고난 속에서도 말씀을 붙잡고 승리합니다
시편 119편은 극심한 고통과 역경 속에서 쓰였고, 시인은 핍박과 멸시 속에서도 말씀을 놓지 않았습니다. 고난은 신앙인에게 정상적인 것이며, 고난에 빠져 머무는 것이 비정상입니다. 하나님은 광야 40년 동안 백성을 돌보셨듯이 날마다 필요를 공급하십니다. 문제를 없애 달라고만 기도하기보다 주님의 방법으로 문제를 이기게 해 달라고 구해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말씀을 날마다 묵상하고 찬양합시다.
- 말씀 속에서 영혼을 소생시키고 지혜와 기쁨을 얻읍시다.
- 말씀 앞에 나의 허물을 돌아보고 예수님께 죄 사함을 구합시다.
- 고난 속에서도 말씀을 놓지 말고 붙잡읍시다.
- 말씀이 없는 이들을 위해 기도하며 성경이 전해지기를 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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