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예배영상] 기도의 손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출 17:8~16)
전염병과의 싸움은 영적 싸움입니다. 아말렉을 이긴 모세처럼 회개하며 기도의 손을 들고, 우리의 깃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내 안의 아말렉과 싸워 이겨야 합니다.
이 싸움은 영적 싸움, 길은 회개의 기도입니다
전염병과의 싸움은 분명 영적인 싸움입니다. 공예배가 영상예배로 대체된 것은 안전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조치이지만, 한국 교회가 징계를 받고 충격적인 공격을 받은 일이기도 합니다. 성경을 거짓되게 해석하고 예수님과 성령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이용한 이단 사이비가 집단 확산의 중심에 있다는 것은 하나님께서 한국 교회에 주시는 경고입니다. 이 싸움에서 이기는 길은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정확한 길, 회개하며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전염병 확산을 막아 달라는 기도보다 먼저 우리 자신과 교회와 한국 교회를 정결하게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마당만 밟는 예배는 아니었는지 돌아봅니다
이사야 1장 11-14절에서 여호와께서는 많은 제물이 무엇이냐고 물으시며 번제와 황소와 양과 염소의 피도 기쁘지 않다고 하십니다. 내 얼굴을 보려고 나올 때 누가 이것을 요구했느냐, 내 뜰만 밟을 뿐이라고 하십니다. 악을 행하면서 여는 성회를 참을 수 없고, 정한 절기가 짐이 되어 지쳐 버렸다고 하십니다. 우리의 예배가 하나님께 역겹고 짐이 되는 예배, 마당만 밟는 예배는 아니었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함께 모이지 못하는 이 상황을 통해 우리 자신과 한국 교회와 온누리교회의 예배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고 뜻이 이루어지는 예배로 변화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아말렉과의 싸움은 성령님 안에서 믿음으로 싸우는 전쟁 (8-10절)
삶은 놀이터가 아니라 전쟁터이며, 성경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영적 전쟁의 역사를 기록합니다. 예수님을 공격한 사탄이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를 공격하지 않을 리 없습니다. 출애굽 이후 처음 나타난 외적 공격이 아말렉입니다. 애굽에서의 구원은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볼 뿐인, 우리를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전쟁이었습니다. 그러나 아말렉과의 싸움은 백성이 믿음으로 참여해야 하는, 우리 안에서 싸우시는 성령님의 전쟁입니다.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사람들을 뽑아 나가 싸우게 하고, 자신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들고 언덕 꼭대기에 올랐습니다. 저는 이 전염병과의 싸움을 한국 교회와 우리 개개인이 아말렉과 싸우는 싸움으로 정의하고 싶습니다.
승패는 산 위에 들린 모세의 손, 곧 기도에 달렸습니다 (11-13절)
세 사람은 산으로 올라가고 한 사람만 전쟁터로 나갔으니 이상해 보입니다. 그러나 모세가 손을 들고 있으면 여호수아가 이끄는 전쟁은 계속 이겼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모세가 힘들어하자 아론과 훌이 양쪽에서 그의 손을 받쳐 들어 올려 백성이 아말렉을 이겼습니다. 모세는 이 싸움의 승패가 육체적이고 물리적인 싸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손을 들고 드리는 기도에 달려 있음을 믿고 깨달았습니다. 두 손을 드는 것은 항복이며 간절한 매달림이고, 하나님을 높이며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예레미야애가 3장 40-41절과 시편 28편 2절도 마음과 손을 들어 올리라고 말씀합니다.
아말렉은 우리 안의 옛 자아, 죄의 바이러스입니다
아말렉은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우리 안의 육신, 옛 성품과의 싸움을 상징합니다. 코로나19는 두 가지를 가르칩니다. 첫째, 죄의 영향력은 인간 스스로의 능력으로 해결할 수 없습니다. 바이러스보다 무서운 것이 죄의 전염력이며, 거기서 자유로운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둘째, 그 영향력을 끊을 능력이 성령님을 통해 주어졌습니다. 방역이 거리 두기이듯 성령님은 우리가 죄와 거리를 두게 하십니다. 아말렉은 르비딤에서 바위의 물이 터져 성령의 역사가 시작된 때 공격했습니다. 신명기 25장 17-18절대로 지쳐 뒤처진 자들을 쳤고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명령에 불순종한 사울은 버림받았습니다.
여호와 닛시, 우리의 깃발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15-16절)
모세는 승리한 곳에 제단을 쌓고 '여호와 닛시', 곧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고 불렀습니다. 고대 전쟁에서 깃발은 군사에게 용기와 희망과 비전을 주었고, 깃발이 휘날리는 한 승리하고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이사야 11장 10절의 이새의 뿌리는 예수님을 가리키며, 성경은 예수님이 깃발을 가지셨다고 하지 않고 예수님이 곧 깃발이시라고 말씀합니다. 우리의 깃발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르틴 루터는 기도가 피조물이 쓸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했습니다. 교회가 대형화되면서 우리 안의 육신이 더 강해졌는지, 사울처럼 아말렉과 타협하지 않았는지 돌아봐야 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전염병이 물러가기를 구하기에 앞서 나 자신과 교회와 한국 교회를 정결하게 하는 회개의 기도를 드립시다.
- 마당만 밟는 예배는 아니었는지 돌아보고,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가 되도록 기도합시다.
- 각자의 가정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기도의 손을 높이 들고 승패가 기도에 달려 있음을 믿읍시다.
- 내 안의 옛 성품과 육신, 곧 아말렉을 사울처럼 타협하며 두지 말고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싸워 이깁시다.
- 우리의 깃발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바라보며 용기와 희망을 얻읍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문장을 누르면 그 장면부터 재생합니다. 자동으로 받아쓴 원문이라 틀린 글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원문을 불러오는 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