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영상] 기도의 손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출 17:8~16)

2020.03.08이재훈출애굽기 17:8~16

전염병과의 싸움은 영적 싸움이며, 승패는 우리 안의 아말렉, 곧 옛 성품과 죄의 영향력과 싸우는 회개와 기도에 달려 있습니다. 모세처럼 기도의 손을 높이 들고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깃발 삼아 이 싸움에서 승리합시다.

전염병 사태는 한국 교회가 맞선 영적 싸움입니다

이 나라에서 일어나는 전염병과의 싸움은 분명 영적인 싸움입니다. 공예배가 영상예배로 대체된 것은 안전을 위한 조치이지만, 다른 각도에서 보면 한국 교회가 하나님의 징계를 받는 것과 같고 충격적인 공격을 받은 사건이기도 합니다. 이 싸움의 중심에는 성경을 거짓되게 해석하고 예수님과 성령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이용한 이단사이비가 있습니다. 이것 역시 영적 싸움의 증거이며, 하나님의 경고로 받아야 합니다. 그래서 이 싸움에서 이기는 길은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정확한 길인 회개하며 함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전염병 확산을 막아 달라는 기도보다 먼저 우리 자신과 우리 교회, 한국 교회를 정결하게 하는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시는 예배를 돌아봅시다 (11-14절)

이사야 1장 11-14절에서 하나님은 많은 재물과 번제, 짐승의 기름과 피, 초하루와 안식일과 성회를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악을 행하면서 드리는 예배는 하나님이 견딜 수 없어 하시는 것이며, 하나님의 얼굴을 보려고 나오면서 마당만 밟는 예배가 되었는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우리가 함께 모이지 못하는 이 상황을 통해 우리 자신의 예배, 한국 교회의 공예배, 온누리교회의 예배가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시게 하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예배로 변화되기를 기도해야 합니다.

삶은 전쟁터이며 아말렉은 우리 안의 육신입니다

우리의 삶은 놀이터가 아니라 전쟁터입니다. 영적 전쟁은 하나님과 그분을 대적하는 악한 영들의 싸움이며, 하나님의 백성을 향한 전쟁이기도 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이 치른 전쟁은 오늘 우리가 치르는 영적 전쟁의 모델입니다. 애굽은 죄와 흑암의 권세, 바로는 구원의 역사를 거부하는 사단, 모세는 예수 그리스도, 광야는 성도의 시험을 상징합니다. 출애굽 후 처음 만난 외적 공격이 아말렉의 공격입니다. 아말렉은 우리 안에 있는 육신, 옛 성품과 옛 자아의 영향력을 상징하며, 십자가에 못 박혀야 할 그 옛 성품과의 싸움입니다.

기도의 손이 전쟁의 승패를 결정합니다 (8-16절)

여호수아는 사람들을 뽑아 싸우러 나갔고, 모세는 아론과 훌과 함께 언덕 꼭대기에 올라갔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이상한 전쟁이었습니다. 모세가 손을 들고 있는 동안에는 이스라엘이 이겼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겼습니다. 아론과 훌이 모세의 손을 들어 도왔고, 그 결과 이스라엘은 승리했습니다. 모세는 이 승패가 물리적인 싸움이 아니라 믿음으로 손을 들고 드리는 기도의 싸움에 달려 있음을 깨달았습니다. 두 손을 드는 것은 항복과 간절한 매달림, 하나님을 높이는 표현이며 하나님께 온전히 의지하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우리가 기도의 손을 높이 들 때 그 손은 하나님의 보좌에 닿고, 싸우는 백성에게까지 닿는 하나님의 손이 됩니다.

우리의 깃발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입니다

모세는 제단을 쌓고 그곳을 여호와 닛시, 곧 여호와는 나의 깃발이라고 불렀습니다. 고대 전쟁에서 깃발은 용기와 희망, 비전을 주었고 깃발이 휘날리는 동안 승리하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이사야 11장 10절의 뿌리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님을 가리키며, 성경은 예수님이 깃발을 가지고 계시다고 하지 않고 예수님이 곧 깃발이시라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영적 공격을 받을 때 바라봐야 할 깃발, 승리와 용기와 희망을 주는 깃발은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마틴 루터는 기도가 피조물이 사용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라고 말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 안에 있는 아말렉, 곧 옛 성품을 십자가에 못 박도록 회개합시다.
  • 보이는 전염병만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영적 싸움을 먼저 두려워하며 기도합시다.
  • 우리 예배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예배가 되도록 돌아봅시다.
  • 지도자와 목회자, 직분자부터 기도의 손을 들고 이 싸움에 나아갑시다.
  • 우리의 깃발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삼고 그분 아래 모입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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