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믿음 소망 사랑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의지와 이성으로 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조건 없고 기다리는 태양 같은 사랑을 경험할 때 가정과 관계가 새로워진다는 메시지입니다. 믿음, 소망, 사랑으로 가정을 지키라고 권합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이성과 의지로 하는 것입니다
사랑이 식으면 관계는 권력관계로 변하고, 사랑이 없어지면 누가 힘이 센지 다투게 됩니다. 사랑은 감정이 아니라 이성이며 의지로 결정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사랑에 좌절하는 이유는 사랑한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는 자기 욕망을 채우려 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결혼 전 냉면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아내에게 냉면을 강요했고, 그것을 사랑이라 여겼습니다. 사랑의 내면을 들여다보면 상대를 위한 것이 아니라 자기를 위한 것이었습니다. 자녀를 사랑한다고 해도 그것이 부모의 자존심과 욕심이라면 아이들은 그 가짜 사랑을 알아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조건 없고 기다리는 사랑입니다
우리 사랑에는 조건이 많지만 하나님의 사랑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우리의 사랑은 주고받는 Give and Take이며 조급하여 사과를 받지 않으면 이혼을 말하기도 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일방적이며 기다리는 사랑입니다. 우리가 사랑받을 만한 조건이 없었어도 하나님은 편애하듯 우리를 사랑하셨고, 그 사랑 덕분에 우리는 구원받았습니다. 촛불 같은 인간의 사랑은 불면 꺼지지만, 태양 같은 하나님의 사랑은 가려도 없어지지 않으며 기적을 만듭니다. 이 사랑을 경험할 때 먼저 내가 변하고, 상처가 치유되며, 무장을 풀고 마음을 열게 됩니다.
믿음, 소망, 사랑으로 가정을 지킵니다 (13절)
고린도전서 13장 13절은 믿음, 소망, 사랑 세 가지가 있고 그중 제일은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첫째 가정의 기초는 믿음입니다. 부부는 함께 살고 자녀를 낳는 것만으로 되지 않고, 서로 인격적으로 신뢰하는 관계여야 합니다. 둘째는 꿈입니다. 사람은 꿈을 먹고 사는 존재이므로 부부가 함께 땅의 꿈이 아닌 하늘의 영원한 꿈을 꿀 때 생기가 돕니다. 셋째는 사랑입니다. 사랑은 상대방의 허물을 덮고, 많은 허물과 부족함이 다듬어져 하나가 되게 합니다. 사탄의 공격 목표가 가정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50대 남성은 가정으로 돌아와야 합니다
직장은 언젠가 떠나야 할 곳이지만, 평생 살아야 할 곳은 내 집과 아내, 자녀입니다. 집에 가고 싶고 아내에게 뛰어가고 싶은 마음이 있어야 하며, 건강하고 힘 있을 때 아내를 배척하고 외롭게 했다면 위기가 왔을 때 갈 곳이 없습니다. 바쁜 아버지는 나쁜 아버지이며, 돈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살 수 없습니다. 아이들과 대화해 본 적이 언제인지 돌아봐야 합니다. 심는 대로 거둔다는 말처럼, 가정에 쏟은 만큼 인생의 만년이 행복해집니다. 아내가 병들고 지쳐 있지는 않은지, 그 상처를 알아주는 남편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에 적용하기
- 사랑을 감정이 아닌 이성과 의지로 결정하고 실천합시다.
- 내 욕망을 채우려는 사랑이 아닌지 돌아보고 상대의 필요를 먼저 살핍시다.
- 배우자를 믿음으로 신뢰하고, 함께 꿈과 비전을 나누는 부부가 됩시다.
- 아내와 자녀와 대화하는 시간을 만들고,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가정을 우선으로 돌아봅시다.
- 하나님의 조건 없는 사랑을 기억하며 상대의 허물을 덮고 기다리는 사랑을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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