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36)

2010.09.17하용조요한계시록 21:1-27

새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은 신랑 되신 주님과 함께 누리는 영원한 나라입니다. 이 땅에서 고난과 상처를 겪어도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참된 집을 바라보며 소망 가운데 살아야 합니다.

옛 바다와 옛 하늘이 사라진 새하늘과 새 땅

요한은 새하늘과 새 땅을 보았는데, 처음 하늘과 처음 땅과 바다는 더 이상 남아 있지 않습니다. 옛 세계에서는 바다와 땅에서 짐승이 나왔고, 하늘은 공중 권세를 잡은 자들의 장소였습니다. 이 하늘은 그와 다른 하늘이며, 마귀가 통치하던 옛 세계와는 전혀 다른 나라입니다. 새하늘과 새 땅은 악의 권세가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가 이루어지는 세계입니다. 그러므로 지금 우리를 짓누르는 세력도 결국 그 자리에 머물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들과 함께 계시는 약속

보좌에서 하나님의 장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다는 큰 음성이 들립니다. 하나님이 친히 그들과 함께 계시면서 모든 눈물을 씻기시고, 다시는 사망과 애통과 곡과 아픔이 없습니다. 처음 것들은 모두 지나가 버렸습니다. 또 보좌에서 만물을 새롭게 하겠다는 말씀과 「이루었도다」라는 선언이 울려 퍼집니다. 주님은 자신을 알파와 오메가라 하시며 목마른 자에게 생명수를 값없이 주겠다고 하십니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셨던 주님처럼 하나님의 뜻과 역사는 완성됩니다. 이기는 자는 이것을 유업으로 얻고, 하나님은 그의 하나님이 되시며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 된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교회의 완성인 새 예루살렘을 바라봅시다

새 예루살렘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이며, 교회의 완성을 의미합니다. 지상의 교회는 아직 완성된 모습이 아니라 주님이 다시 오실 새 예루살렘을 기다리는 교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교회가 바라볼 이상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그 성에서는 생명수가 흐르고, 물가마다 생명나무가 있어 그 잎은 치유에 쓰입니다. 세상에서 찢기고 상처받는 교회를 마귀가 공격하지만, 신랑을 기다리며 정조를 지키는 신부에게는 승리의 면류관이 약속되어 있습니다.

보석으로 빛나는 천국의 영광

성곽은 벽옥으로 쌓였고 그 성은 맑은 유리 같은 정금입니다. 기초석은 각색 보석으로 꾸며졌는데, 벽옥, 남보석, 옥수, 녹보석, 홍마노, 홍보석, 황옥, 녹옥, 담황록, 비취옥, 청옥, 자정으로 이어집니다. 열두 문은 각각 한 진주이며, 기초석 위에는 어린 양의 열두 사도의 이름이 있습니다. 그 성에는 성전이 따로 없으니 전능하신 하나님과 어린 양이 성전이십니다. 해와 달이 필요 없고 하나님의 영광이 빛을 비추며 어린 양이 그 등이 되십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이 들어갈 아버지의 집

그 성에는 속된 것이나 가증한 일을 하는 자, 거짓말하는 자가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들만 들어갑니다. 우리는 지금 이 땅에서 천국을 소유하고 살지만, 참된 집은 하나님이 준비하신 그 나라에 있습니다. 아버지가 살아 계실 때는 그 집이 내 집이 아니지만, 결국 그 집이 내 집이 되는 것과 같습니다. 두 평 반 집이나 셋방에 살더라도 주님이 주실 천국을 묵상하며 살아가십시오. 주님이 예비하신 집이 있으니 근심하지 않아도 됩니다.

삶에 적용하기

  • 새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며 이 땅의 고난 가운데서도 소망을 붙듭시다.
  • 요한계시록 19장부터 22장을 반복해서 읽으며 천국의 환상을 마음에 그립시다.
  • 보석을 볼 때마다 천국을 생각하고, 그 소망으로 가난한 이웃을 돌아봅시다.
  • 정조를 지키며 신랑 되신 주님을 기다립시다.
  • 내가 어린 양의 생명책에 기록된 자인지 돌아보며 주님의 나라를 사모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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