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와 양육
Present and Future (Heb 4:1-11)
하나님의 안식은 피곤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왕이시기에 주어지는 것이며, 우리는 주일을 지키며 종이 아닌 자녀로서 아버지께 참된 쉼과 신뢰를 누리게 됩니다.
서로에게 쉼이 되는 그리스도인의 우정을 세웁시다
설교자는 함께 사역하는 동료가 자신에게 쉼이 되어 주었다고 고백하며, 혼란하고 불안한 세상 속에서 서로에게 쉼을 주는 그리스도인의 우정을 세우라고 권합니다. 이 공동체가 하나님의 성전으로서 지친 사람들이 영혼의 쉼을 얻고 안전함을 누리는 곳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각자가 그 피난처를 제공하는 일에 개인적인 책임을 지라고 당부합니다. 이어서 기도 가운데 하나님 앞에 방패와 요새가 되어 주시기를 구하며 모든 소망과 신뢰를 주님께 둡니다.
아이처럼 온전히 아버지께 맡기는 신뢰
설교자는 아이가 작은 인형을 잃고 크게 울다가 부모의 품에 안겨 긴장을 풀고 잠잠해지는 모습을 예로 듭니다. 부모는 그 아이의 소란을 보며 웃지만, 어른들에게는 카드 대금과 주택 대출, 건강 같은 실제 걱정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전능하신 팔에 안겨 쉬려면 아이와 같은 신뢰와 항복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 신뢰를 배우는 길이 안식이라고 강조합니다.
하나님이 왕이시기에 누리는 안식
설교자는 출애굽기 20장 8-11절을 읽으며 안식일을 기억하고 거룩하게 지키라는 명령을 풉니다. 창세기 1장의 날들이 왕국과 통치의 순서로 짜여 있다고 설명하며, 일곱째 날의 안식은 하나님이 피곤하셔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만물의 왕으로 다스리시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일곱 날 주간을 사는 것도 자연의 질서가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에 따른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주일을 지키는 것은 내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하는 일입니다.
종이 아니라 자녀로 살아갑시다 (신명기 5:12-15)
설교자는 신명기 5장 12-15절을 읽으며,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종이었다가 구원받은 사실이 안식의 이유라고 말합니다. 우리도 죄와 세상의 압박에서 값으로 구속받은 사람들이므로 세상의 종으로 살지 말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야 한다고 권합니다. 안식은 하지 말아야 할 일을 나열하는 무거운 짐이 아니라 주님을 신뢰하고 예배하는 날이라고 강조합니다. 그러므로 주일에 예배하러 나아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이 나를 돌보신다는 믿음의 고백이 됩니다.
하나님은 나를 더 사랑하신다는 믿음으로 쉽시다
설교자는 헨리 나우웬이 전한 공중그네 이야기를 소개하며, 우리는 잡는 이를 잡으려 하지 말고 눈을 감고 믿음으로 손을 내밀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또한 부모와 크게 다툰 뒤 차 안에서 부모를 사랑한다고 고백했던 경험을 나누며, 어머니가 '우리는 너를 네가 우리를 사랑하는 것보다 항상 더 사랑한다'고 말씀하셨다고 전합니다. 설교자는 이 말씀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과 같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아버지의 품에 머리를 기대고 쉬는 자녀로서 주일을 지킵시다.
Apply to Life
- 주일 예배에 지친 모습 그대로 나아와 주님께 나의 삶을 맡깁시다.
- 안식일을 하지 말아야 할 일의 목록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고 예배하는 날로 지킵시다.
- 주변의 지친 이들에게 쉼이 되는 그리스도인의 우정과 교회의 피난처를 세우는 일에 책임을 집시다.
- 세상의 압박과 걱정 속에서도 나를 사랑으로 돌보시는 아버지를 신뢰하며 하나님의 품에 안겨 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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