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너를 기뻐하리라/ 보라 구원이 임하느니라

2010.09.17하용조이사야 62:1-12

하나님은 시온을 위해 쉬지 않으시고 우리에게 새 이름과 이미 와 있는 승리의 미래를 주셨습니다. 그러니 고난 속에서도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붙잡고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며 나아갑시다.

성령의 기름 부음 받은 교회는 복음을 전합니다

메시아의 오심은 곧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나타나셨던 것처럼 메시아를 믿고 순종하는 우리에게도 같은 성령이 임하십니다. 예수님은 3년 동안 성령과 능력으로 모든 고을을 다니시며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시고, 귀신을 쫓으시며,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이 역사는 오순절 이후의 모든 성도에게도 똑같이 나타납니다. 성령을 받은 교회는 복음을 전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고, 찬양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시온을 위해 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않으시고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않으십니다. 로마서의 말씀처럼 부활하여 하나님 우편에 계신 그리스도께서 지금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십니다. 성령께서는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가 기도하지 못할 때 기도하게 하시고, 절망할 때 소망을 주시며, 포기하려 할 때 다시 일으켜 당신의 영광의 삶을 살게 하십니다. 이스라엘 예루살렘의 회복이라는 이 패턴은 성령을 받은 자와 메시아를 만난 자에게 지금도 그대로 반복됩니다. 오순절의 역사는 2000년 전 사건에 머물지 않고 오늘 여러분 안에서도 일어납니다.

고난 중에도 승리한 미래가 우리 안에 있습니다

우리는 미래학자들의 예측을 따라 사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미래는 이미 우리 안에 와 있고, 우리는 이미 승리를 가진 사람들입니다. 영화 스팅을 두 번째 볼 때 결말을 알고 보듯, 우리는 그리스도께서 이미 승리하셨고 역사의 마지막이 어떻게 될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생에 실패와 성공, 고난이 있어도 하나님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순서를 확인하며 살아갑니다. 사탄의 세력을 발로 밟고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며 나아가는 것이 우리의 찬양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 이름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에게 새 이름을 주십니다. 야곱을 버리고 이스라엘이라 부르셨고, 아브라함과 사라처럼 이름이 변하여 새 이름을 얻었던 것처럼 옛사람의 이름을 버리고 새 이름을 주십니다. 버림받은 자라 불리지 않고 헵시바, 곧 하나님께서 너를 기뻐하신다는 이름을 받습니다. 헵시바는 하나님과 결혼한 사람이라는 뜻이며, 스치는 관계가 아니라 언약으로 하나 된 관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왕자요 공주로서, 현실이 어려워도 마음속에 하나님의 승리가 이미 와 있다는 것을 믿습니다.

교회는 서로 확인하며 함께 승리하는 공동체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추수꾼으로 부르시고 거두는 자로 세우십니다. 세상에서는 나 혼자 이렇게 사는 것이 아닌지 확인할 길이 없지만, 교회에서는 같은 시련을 이긴 형제자매를 보며 우리가 가는 길이 틀림없다는 것을 확인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로마의 핍박 아래서 물고기를 그려 서로 그리스도인인지 확인했습니다. 나치 치하에서 디트리히 본회퍼가 말했듯이 성도가 함께 모이는 것은 당연한 일이 아니라 특권입니다. 공산권 지하교회의 성도들도 서로 얼굴을 모르지만 같은 믿음 때문에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삶에 적용하기

  • 고난의 파도가 밀려와도 하나님이 쉬지 않으시고 우리를 일으키신다는 사실을 붙잡읍시다.
  • 이미 우리 안에 와 있는 승리의 미래를 믿고 승리의 개선가를 부르며 살아갑시다.
  • 하나님이 주신 새 이름, 곧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자라는 정체성을 기억합시다.
  • 교회에 모여 서로의 믿음을 확인하며 함께 힘을 얻읍시다.
  • 성령의 기름 부으심을 구하며 우리 주변의 가난한 이들에게 복음을 전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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