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배와 말씀
치유됨의 축복
예수님께서 채찍에 맞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와 병과 연약함을 짊어지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믿음으로 그 치유와 생명의 축복을 누리고 선포해야 합니다.
채찍에 맞으신 상처로 우리가 나음을 얻었습니다
베드로전서 2장 22절부터 24절은 예수님께서 우리 죄를 나무에 달려 담당하셨고, 채찍에 맞으심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다고 말씀합니다. 로마 군대의 채찍은 1미터에서 1미터 50센티미터 정도의 가죽 채찍이었고 끝에 쇠붙이가 붙어 있어 맞으면 살점이 뜯겨 나갔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살점이 찢기는 상처를 입으셨고, 그 상처로 우리의 병이 치유되었습니다. 뺨을 맞고 침 뱉음과 모욕을 당하신 수치로는 우리 안의 내면적 상처가 치유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된 사람들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연약함과 병을 짊어지셨습니다
마태복음 8장 16절과 17절은 예수님께서 병든 자를 고치신 일이 이사야의 예언, 곧 우리의 연약함을 친히 담당하시고 병을 짊어지셨다는 말씀을 이루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이사야 53장의 고난받는 종에 관한 예언을 인용한 것입니다. 인간으로 태어났기에 가진 부족함과 연약함, 미숙함과 무지로 겪는 고난이 많습니다. 예수님은 죄만이 아니라 이 모든 연약함과 병까지 십자가에서 담당하셨습니다. 처음에는 십자가에서 죽으신 모습만 보이지만, 믿음의 눈으로 보면 예수님은 부활하셨고 내 병과 절망과 수치가 십자가에 달려 있음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라는 관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기적의 근거는 먼저 우리가 하나님과 맺은 관계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영접하고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졌음을 확인해야 합니다. 온누리교회의 시작이 된 김기순 박사님의 이야기가 그 예입니다. 중병에 걸린 그분은 불교를 믿었지만, 예수님을 믿겠느냐는 물음에 눈물로 믿겠다고 응답했고 한 달 뒤 퇴원하였습니다. 1년 뒤에는 귀신이 떠나면서 병도 떠났고, 그분은 3년을 더 살며 전도하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과 딸이라는 관계 때문에 하나님께서 적극적으로 개입하심을 믿어야 합니다.
죽음이 다스리던 자리를 생명이 대신하였습니다
로마서 5장 17절은 한 사람의 범죄로 사망이 왕 노릇 했으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의의 선물을 받은 자들이 생명 안에서 왕 노릇 하리라고 말씀합니다. 과거에는 죄와 죽음이 우리의 주인이었고, 우리는 그 종으로서 우울증과 절망, 좌절과 질병에 눌려 살았습니다. 이제 예수님께서 우리의 주인이 되셨으니 생명의 법칙이 우리를 다스립니다. 원죄로 말미암은 저주와 비참함, 반복되는 죄와 질병이 뿌리째 뽑혔습니다. 이 사실을 믿음으로 다시 묵상하고 확인해야 합니다.
믿음은 욕심과 구별되며 성령께서 역사하십니다
예수님은 병을 고쳐 주실 때마다 내 믿는 대로 되리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열두 해 혈루증 앓던 여인은 옷자락만 만져도 낫겠다고 믿고 많은 사람들 사이를 뚫고 나아가 고백하였고, 예수님은 그 믿음을 칭찬하셨습니다. 간절한 기대와 소원이라도 그것이 진짜 믿음인지, 혹은 욕심이나 인간적 기대인지를 살펴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려 할 때는 이성과 상식, 두려움과 주변의 말, 마귀의 거짓 환상이 방해합니다. 성령께서는 하나님을 계속 생각나게 하시고 치유되었다는 소리를 날마다 들려주십니다.
삶에 적용하기
- 하나님의 자녀라는 관계를 먼저 확인하고 그 신분을 날마다 묵상합시다.
- 병과 상처와 절망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예수님께서 짊어지셨음을 믿음으로 고백합시다.
- 내 기대가 믿음인지 욕심인지 돌아보며 말씀을 믿는 믿음을 구합시다.
- 죽음이 아니라 생명이 나를 다스린다고 입술로 선포합시다.
- 성령께서 생각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을 붙들고 날마다 성령과 교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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