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치명적인 죄[2] - 시기 (고전 3:1~8)

2019.06.30이재훈고린도전서 3:1~8

시기는 사람을 파괴하고 공동체를 무너뜨리는 치명적인 죄이며, 그 뿌리는 하나님의 차이 두심과 인도하심에 대한 반항입니다. 다른 사람의 복을 함께 기뻐하고 그 축복을 받아들일 때 시기에서 자유로워집니다.

시기는 영혼을 먼저 무너뜨리는 죄입니다

영화 아마데우스의 궁정악장 살리에리는 천재 모차르트를 시기하다가 하나님을 원망하고 도전하며 자신의 삶을 무너뜨렸습니다. 시기는 하나님께 대한 반항, 분노, 저주, 사탄의 속성을 영혼에 들여놓습니다. 인류 최초의 살인도 가인이 동생 아벨을 시기하며 분노한 결과였습니다. 사울 왕은 다윗이 받은 찬사를 시기하여 몰락했고, 솔로몬 앞의 여인도 시기심 때문에 거짓을 꾸며 아이를 죽이려 했습니다. 시기는 다른 죄들과 달리 쾌락이 전혀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파괴만 합니다.

고린도 교회의 분열은 시기에서 왔습니다 (1-8절)

고린도 교회는 열심이 있었지만 다툼과 분열이 깊었습니다. 그들은 나는 바울파, 아볼로파, 게바파, 심지어 그리스도파라며 서로 편을 갈랐습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이 세례를 준 사람이 적은 것을 다행으로 여기며, 누구에게 세례를 받았는지로 다투는 것은 여전히 육에 속한 모습이라고 책망합니다. 아볼로는 무엇이고 바울은 무엇이냐며, 심은 자와 물 준 자는 각각 주님이 맡기신 대로 일할 뿐이고 자라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라고 가르칩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왜곡된 평등 생각이 시기심을 자극합니다

하나님 앞에 모든 사람이 평등한 것은 진리입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평등을 다른 사람이 누리는 좋은 것을 나도 똑같이 누려야 하고, 다른 사람이 겪는 고난은 나에게 오면 안 되는 것으로 왜곡합니다. 이런 왜곡된 평등을 제도로 표현한 것이 사회주의이며, 사회주의는 인간의 시기심에 호소하여 사람들을 끌어내리는 데 만족을 둡니다. 다른 사람이 가진 것을 부러워하는 것 자체는 시기가 아니지만, 그것 때문에 내 삶이 초라해지고 다른 사람이 불행해지기를 바라며 행동할 때 시기라는 죄가 됩니다.

시기의 뿌리는 하나님께 대한 반항입니다

시기심의 뿌리는 각자에게 차이를 두시고 다양한 모습으로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대한 반항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어떻게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대하시는지를 하나님의 사랑과 진리 안에서 찾지 않고, 비교와 욕심 속에서 다른 사람이 즐기는 것을 즐기지 못하는 죄에 빠집니다. 그러므로 먼저 마음 속 작은 시기심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시기심을 숨기면 분노, 두려움, 공동체의 파괴로 나타납니다.

시기를 이기는 길은 회개, 창조의식, 축복을 기뻐함입니다 (29절)

첫째, 작은 시기심이라도 죄임을 인정하고 회개해야 합니다. 둘째, 비교의식을 버리고 우리의 비교 대상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이심을 기억해야 합니다. 셋째, 하나님께서 다른 사람에게 주신 축복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사울은 다윗의 기름 부음을 기뻐하지 못했지만, 모세는 엘닷과 메닷이 성령을 받아 예언할 때 자신을 위해 시기하느냐고 답하며 모든 백성이 하나님의 영을 받기를 바랐습니다. 다른 사람의 축복을 축하하고 불행을 함께 슬퍼할 때 우리는 이 치명적인 죄에서 자유로워집니다.

삶에 적용하기

  • 우리 마음속의 작은 시기심도 죄임을 인정하고 회개합시다.
  • 비교의식을 버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비교 대상으로 삼읍시다.
  • 다른 사람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진심으로 축하합시다.
  • 다른 사람의 불행을 함께 슬퍼하는 사람이 됩시다.
  • 시기심을 십자가에 못 박고 성령으로 충만하기를 구합시다.

요약은 설교 자막을 바탕으로 자동으로 만든 것이라 실제 설교와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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